TV 드라마

'나혼산' 코드 쿤스트 "박나래, 한 마리 나비처럼 아름다워" (종합)

입력 2023-04-22 0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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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쳐
MBC '나 혼자 산다'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박나래와 코드쿤스트가 데이트를 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가 그려졌다.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를 차로 마중갔고, 정중하게 차 문을 열고 에스코트했다.

박나래는 차에 올라 타서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24살 이후로 야외 데이트는 15년만에 처음이다" 라며 코드 쿤스트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코드 쿤스트는 이 날, 박나래가 평소 원하는 '프렌치 스타일'의 옷차림으로 나타났고. 박나래는 "평소보다 훨씬 낫다" 며 그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두 사람에 데이트를 위해 향한 곳은 한복 대여점이었다. 박나래는 한 번도 한복 데이트를 한 적이 없다고 했고, 코드 쿤스트 또한 처음이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동참했다. 박나래는 남, 여가 성별을 바꿔 옷을 입는 게 로망이었다며 코드 쿤스트에게 여자 한복을 입혔다. "직업 때문에 안된다" 며 거부하던 코드 쿤스트는 기꺼이 여자 한복을 입어줬고, 두 사람은 기념 사진을 남겼다.

이후 박나래가 입을 한복을 고르는 시간, 코드 쿤스트는 패션에 통달한 전문가답게 "누나는 화사한 색깔이 어울린다" 며 박나래에게 노란색 한복을 추천했다. 박나래의 한복을 본 코드 쿤스트는 인터뷰를 통해 "한 마리의 나비처럼 아름다웠다" 며 박나래를 칭찬했고 자신은 호위무사라며 "그런데 많이 부족한 호위무사" 라고 자책해 웃음을 줬다.

데이트를 위해 거리를 걷던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는 방송인 파비앙과 마주쳤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은 파비앙은 "역사 공부를 위해 종묘에 간다" 며 코드 쿤스트와 박나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뭔가 공개 연애를 들킨 것 같은 기분이었다" 며 창피함을 고백했고, 코드 쿤스트 또한 "발가벗은 느낌이었다" 고 고백하며 웃음을 줬다.

빗속에서 무사히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박나래가 직접 싸 온 도시락으로 식사를 했다. 비 때문에 갈 곳을 찾지 못하던 두 사람은 코드 쿤스트의 차 안에서 식사를 했는데. 소스를 대여한 한복에 흘리는 대형사고를 쳤다. 박나래는 "나는 남자랑 데이트할 팔자가 아닌가 봐" 라고 탄식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출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리며 살아가는 독특한 자연인 면모를 뽐냈다. 기안84와 동갑인 그는 성격적으로도 많은 공통점을 보였고, 기안84는 그의 행동을 보며 '거울치료' 효과를 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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