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서형이 연기를 두고 자신이 살아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배우 김서형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5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김서형은 때론 보디수트를 입고 압도적으로 쿨하고 시크하게, 때론 라즈베리 케이크를 베어 물며 상큼하게, 카메라 앞에서 시시각각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매순간 연기에 진심인 김서형은 “연기는 내게 숙명 같은 것”이라며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존재해야 하는 이유, 내가 나로 태어나 존재의 의미를 찾을 때, 거기에 연기가 있었어요. 물론 연기라는 꿈을 이뤄가는 건 지금도 쉽지 않아요. 늘 책임감과 성실함을 가지고, 부단히 애쓰며 나를 깎아서 이루고자 하는 것이죠. 저는 이 숙명을 다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요”라고 전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그는 연기라는 꿈을 이루는데 시간은 의미가 없다며 “'종이달'을 하면서 이렇게 연륜이 쌓이고 경력이 쌓여도 여전히 너무 어렵다는 걸 느껴요. 소위 ‘짬에서 오는 바이브’라는 말을 하는데, 저는 그 말이 싫어요. 그걸 뛰어넘고 싶으니까요. 매순간 현장에서 스스로에게 되뇌어요. 뻔하고 싶지 않다고. 그렇기에 끊임없이 분석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려 해요. 누군가는 자리를 유지하고 보전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 하지만, 저는 늘 저 자신을 뛰어 넘고 싶거든요. 제 꿈은 늘 ing에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서형의 신작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 분)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