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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전참시' 유인나 "매니저 탈모, 나한테도 책임 있다" 모발이식 도와줘

입력 2023-04-23 0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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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쳐
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유인나의 미담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 (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유인나가 출연, 매니저와 마치 친남매 같은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벌써 10년 넘게 함께 한 사이. 매니저는 유인나에게 반말을 섞어가며 농담을 건네는가 하면, 그녀가 아침으로 싸 온 과일을 빼앗아먹으며 티격태격했다. 매니저는 유인나가 라디오 DJ를 진행할 때, 생방송에 10분 지각한 적이 있었다며 "그 때 사고가 나서 제가 30분 늦게 출발했었다. 누나가 방송 전에도 울고 끝나고도 울었다" 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유인나는 매니저의 집에 방문했다. 유인나는 매니저의 아내는 물론 딸과도 친분이 있었다. 매니저의 딸 도아는 처음엔 유인나를 못 알아보고 낯을 가렸는데, 유인나가 목이 아플만큼 노래를 불러주며 함께 놀아주자 곧 그녀를 따르기 시작했다. 유인나는 "예전에 매니저 부부와 도아와 함께 외출을 한 적이 있었다. 도아와 손을 잡고 가다 저는 따로 떨어져 쉬고 있었는데 도아가 갑자기 저를 찾더니 달려와 안기더라" 며 매니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매니저 부부의 결혼식 당시 영상을 함께 보았다. 유인나는 정장을 입고 걸어오는 매니저의 모습을 보며 "어, 니 머리!" 라고 외쳤다. 이에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사실은 제가 연애할 때 탈모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그러자 인나 누나가 '나도 탈모에 일부 책임이 있다' 며 머리카락을 심어주고, 시술 끝날 때 까지 기다려줬다" 며 유인나의 의리를 증언했다. 유인나는 결혼식 당시의 영상을 보며 매니저에게 "시술 잘 됐다, 머리카락 네 거냐" 며 감탄을 늘어놨다.

이후 유인나는 매니저의 딸 도아를 재우는 일에도 동참했으며, 그 과정에서 매니저의 아내가 자신이 출연한 '아이유의 팔레트'를 보았다고 말하자 "내 노래 어땠냐, 괜찮았냐" 고 끊임없이 물으며 '노래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한편, 스타들의 진솔한 면모를 볼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 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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