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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물어보살’ ‘독특 이름’ 가진 50대男, 개명 고민…서장훈, “좋은 이름” ‘작명 거부’

입력 2023-04-25 0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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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 Joy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서장훈이 사연자의 작명 부탁을 거절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독특한 이름이 고민인 50대의 사연이 그려졌다.

‘막동’, ‘미녀’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50대 부부가 찾아왔다. 7남매 중 본인만 돌림자가 아니라는사연자의 말에 서장훈은 “(부모님께서) 마지막에는 고민하기 싫으셨던 것 같아”라고 농담했다. 사연자는 “원래 이름이 ‘봉석’이었다”며 “초등학생 때까지 봉석이로 불렸는데 중학교 입학할 때 등본을 떼어보고 진짜 이름을 알게 됐다”는 웃지 못할 사연을 털어놨다.

사연자는 두 보살들에게 작명을 부탁했다. 이수근은 “박인태 어때?”라며 “박인테리어”라고 두 사람의 직업과 연결되는 작명으로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난 안 지어줘”라며 “어린 시절부터 굉장히 놀림을 많이 받았을 텐데 너무나도 운이 좋게 시대가 바뀌었어”라고 해 관심을 모았다.

“유튜버 박막례 할머님 알지? 굉장히 재밌으시지만 그 성함이 아니었다면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으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면 원래 이름이 ‘봉석’이었다고 해도 ‘막동’이로 개명할 판이야”라고 현재 이름을 유지하기를 추천했다.

아내 미녀 씨는 남편 이름으로 “‘박빈’은 어떻냐”고 의견을 묻기도. 서장훈은 “큰일날 소리”라며 “진짜 별로”라고 혹평하고는 “사업체 상호명도 아예 ‘MD’로 변경하는 게 어떻냐”고 적극 추천해 웃음을 줬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에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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