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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돈 10원도 없어" 故 서세원, 프로포폴→거액 유산설까지 의혹 ing

입력 2023-04-25 1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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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세원/사진=채널A
故 서세원/사진=채널A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서세원이 사망한 지 엿새째, 프로포폴 의혹부터 거액 유산설까지 고인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일, 故 서세원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심정지가 왔다. 인근 의료진의 응급 처리를 받았으나, 결국 오후 3시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故 서세원의 비보에 연예계는 충격받았다. 전처인 서정희와 딸 서동주 역시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고인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연일 제기되고 있다.

지난 24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故 서세원이 사망한 병원의 간호사가 통화에서 "정맥주사를 맞다가 숨이 멎었다. 프로포폴"이라고 했다. 간호사가 말하는 순간, 한 한국인 관리자가 "여긴 프로포폴이 없다. 링거 맞다가 돌아가신 것"이라며 전화를 가로챈 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현지 한인회 관계자는 프로포폴 의혹에 대해 "도착해서 직접 혈관에 꽂힌 바늘을 뽑았다. 링거 색이 오렌지색이었다. 영양제를 맞은 것 같다"며 부인했지만, 디스패치는 병원 내부의 유통기한이 지난 약품들 사이 방치된 프로포폴과 폐기된 주사기를 포착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故 서세원의 거액 유산설도 나왔다. 고인이 한국 활동부터 사업까지 상당히 많은 재산을 저축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돌자,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거액 유산설에 대한 사실을 밝혔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현실적으로 지금 있는 재산은 거의 없다"며 故 서세원 최측근의 말을 빌렸다. 최측근 A씨는 "말로는 유산이 얼마 있다고 하는데, 돈 10원도 없다. 호화로운 데서 산다고 하는데, 비즈니스 호텔에서 사셨다. 하루 숙박 3~5만 원가량 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故 서세원이 사망 이후 프로포폴 의혹부터 거액 재산설 등에 휩싸이며 엿새째 거론되는 가운데, 과연 사실이 무엇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故 서세원의 장례 절차는 서동주가 논의를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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