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이 사망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의사의 진단을 들었다.
지난 27일 공개된 웹 예능 '서재걸의 아주 궁금한 이야기'에는 박휘순이 출연해 주치의 서재걸 원장에게 상담을 받았다.
결혼 5개월 차 17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한 박휘순은 "신혼을 보내다 보니까. 정신없이 먹게되더라. 그래서 살도 많이 찌고. 얼마 전 혈액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가 심각하게 나왔다. 그래서 제 주치의를 만나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찾아왓다"고 말했다.
서재걸은 "지금 박휘순에게 드리는 말씀이 곧 중년 남성들께 드리는 말씀이다. 주의깊게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휘순은 "역류성 식도염과 고지혈증을 10년 이상 앓고 있다"며 "아버님이 고지혈증을 앓고 있다. 외모부터 복부 비만까지, 저랑 그냥 모든게 똑같다고 보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서 원장은 2018년부터 6개월 전까지 작성한 박휘순의 혈액 검사지를 바탕으로 "박휘순이 지난해까지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괜찮았지만 6개월 전 검사에서는 정상 수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왔다. 중성지방도 150이 정상 범위인데 437이 나왔다. 3배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결혼 이후 급격하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나빠진 원인에 대해서는 "그 전엔 콜레스테롤 약을 써 수치를 낮췄지만 원인은 제거하지 않았다"며 "야식을 많이 먹었거나 운동량이 줄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이걸 그대로 방치하면 두 가지가 위험하다. 심장과 뇌다. 뇌로 혈액 공급이 안 된다. 뇌로 피가 안 가면 기억력 장애, 인지 장애가 심해져 나중에 치매가 올 수 있다. 심장으로 피가 안 가면 심근경색으로 죽을 수 있다. 박휘순은 가족력도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휘순은 2020년 11월 17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