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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진짜가’ 백진희X안재현, 계약 동거 발각 위기→졸지에 ‘진짜’된 배 속 아기

입력 2023-05-01 0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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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백진희가 얼떨결에 태명을 지었다.

지난 4월 30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12회에서는 졸지에 태명을 정한 연두(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사에 참여한 연두는 “가짜라는 거 알면서도 절 하니까 기분이 이상해요. 꼭 진짜 가족이 된 것 같고”라며 “공태경 씨도 그래요?”라고 물었다. 긴장한 마음을 감추고 “나는 나고 이 집은 이 집이에요”라고 말한 태경(안재현 분)은 “오연두 씨야말로 며느리 역에 과몰입한 거 아니에요? 착각하지 말아요, 우린 진짜가 아니에요”라고 주의를 줬고 연두는 “그러게요, 우리가 진짜가 아니라서 진짜 다행이에요”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가족들은 “진짜가 아니라니?”, “뭐가 진짜가 아니야?”라며 의아해 했다. “너희들 입으로 말해 봐 당장”이라는 인옥(차화연 분)의 추궁에 태경은 “태명, 태명 얘기예요”라며 “‘진짜’라고 부르자니까 연두 씨가 절대 안 된다잖아요”라고 둘러댔고 연두 역시 “‘진짜’는 진짜 아니에요. 예쁜 태명이 얼마나 많은데요”라며 거들었다.

“나는 ‘진짜’도 괜찮은데? 그 아이 덕분에 진짜 가족이 된 거잖아”라며 반기는 인옥의 말에 태명을 두고 가족들이 설왕설래하자 연두는 “생각해 보니까 ‘진짜’도 괜찮은 것 같아요”라며 졸지에 태명을 ‘진짜’라고 정했다.

한편 연두는 지명(최자혜 분)과 현우(김사권 분)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연두는 비밀을 지켰지만 수정(윤주희 분)은 지명 부부의 이혼 사실을 곧바로 금실(강부자 분)에게 알렸다. 지명은 추궁을 받자 어쩔 수 없이 “저희 이혼 안 해요, 저 임신 했어요”라고 밝혔고, 연두가 폭로한 것으로 오해해 폭언을 퍼부었다.

가족들과 세진(차주영 분)의 일로 연두에게 차갑게 굴었던 태경은 지명에게 “연두 씨 함부로 말 옮기고 다닐 사람 아니야. 사과해”라며 편을 들었다. 이후 “내가 오연두 씨 힘들게 했어요. 이 집에서 오연두 씨 편이 되어줄 사람은 나 하나인데 쓸데없이 날을 세웠어요. 정말 미안해요”라며 연두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3개월이면 끝'이라는 연두의 메모를 세진이 발견하며 한 고비 넘은 듯 보였던 연두, 태경의 계약 동거가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일 밤 8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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