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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그대' 김동욱X진기주, 1987년 타임워프…사망 미래 바꿀까(종합)

입력 2023-05-01 23: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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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방송화면 캡처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동욱과 진기주가 교통사고로 함께 1987년에 떨어졌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는 타임머신을 발견한 윤해준(김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설이나 영화에서 다뤄지던 그 타임머신을 기자로만 7년을 살아온 윤해준이 발견했다. 윤해준은 판타지라고 생각하며 믿지 처음엔 믿지 못했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올드 클래식 카를 타고 터널을 지났다. 호기심으로 비롯된 충동적 행동, 그는 1987년으로 이동했다.

윤해준은 범죄 없는 마을이라 떠들어대는 마을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믿으니까 비극을 맞은 겁니다. 약 30초 뒤쯤 저 뒷산에서 괴성이 울리고 나면 불량 청소년 여섯이 각각 다른 방향으로 날뛰기 시작할 겁니다. 전부 본드를 흡입한 상태고 그 중 셋은 이 마을 여학생이에요”라고 조소했다.

마을 주민들이 술렁이자 “마침 그 정보를 미리 입수한 방송국 기자가 서울에서 오는 중인데 5분 뒤쯤 도착하니까. 그 안에 수습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윤해준의 도움으로 본드에 취해 떨어져 사망할 예정이었던 여학생이 목숨을 부지했다.

유해준은 1987년의 우정리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잡으려 했다. 35살이 됐을 때 그를 죽인 범인이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었기 때문이었다.

백윤영(진기주 분)은 친모인 이순애(이지현 분)의 극단적 선택에 괴로워 오열했고, 윤해준이 모는 클래식카에 치여 함께 1987년으로 떨어졌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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