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나라가 속상한 이순재 편을 들었다.
1일 방송된 tvN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5회에서는 권지훈(김강민 분) 때문에 화난 권웅수(이순재 분)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강유라(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고친 권지훈에게 분노한 권웅수는 "너 이리 안오냐"며 소리쳤고 이리저리 도망다니던 권지훈은 강유라가 등장하자 "형수님 살려달라"며 도망갔다.
이후 강유라는 진정한 권웅수를 달래기 시작했다. 식사를 하던 권웅수는 "막내 어렸을 때 알다시피 죽을 고비 넘겼었잖냐"라고 했다. 이에 강유라는 반찬을 집어 권웅수 밥 위에 올려놓으며 "알고 있다"며 "그때 형편 어려워서 수술비 힘들게 구하셨다고 어머님한테 들었다"고 했다.
이에 권웅수는 "그 수술비 준 놈이 바로 내 친구 만수다"라며 "신혼집에 쓸 돈을 제수씨 허락도 없이 턱 하니 줘서 만수가 권지훈 살린거다"고 했다. 이말에 강유라는 "그래서 서방님이랑 같이 조문가고 싶으셨던 거냐"며 호응했다. 그러자 권웅수는 "만수 가기 전에 권지훈 큰 거 한번 보여줬어야 됐는데"라며 아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