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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에픽하이 20주년 비결?...투컷 “누구 하나 특출나게 잘나가지 않아” 웃음

입력 2023-05-03 20: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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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투컷이 20주년의 비결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신인 시절을 회상하는 에픽하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에픽하이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팀을 20년 동안 유지할 수 있던 원동력이 뭔가” 묻는 질문에 미쓰라는 “서로 다른 걸 이제 완전히 이해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 반면 투컷은 “그런 것도 있고, 누구 하나가 특출나게 잘나가지 않아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타블로는 “사실 이 친구가 저희 해체 한 3번 시켰어요”라며 폭로하기도.

서로의 첫인상을 전하던 가운데 투컷은 타블로에 대해 “’미국에서 좋은 대학교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랩을 기막히게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스탠퍼드 대학교가 일류학교인지도 몰랐다. 저는 오로지 ‘하바드’(만 알았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결성 당시부터 시작해 사기를 당해 지연됐던 데뷔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타블로는 무명 시절을 거쳐 방송에 얼굴을 비추며 이름을 알리던 때를 회상하며 “그땐 TV에, 음악프로그램에만 나와도 ‘가짜 힙합’이라고 했다”, “저희를 디스하는 곡도 정말 많이 나왔다. 예능에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라고 전해 탄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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