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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같이삽시다3' 응급의학과 남궁인 교수 "다음 생엔 성형외과"

입력 2023-05-03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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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같이 삽시다3' 방송화면 캡처
KBS2 '같이 삽시다3'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남궁인 교수가 응급의학과 닥터의 사명감과 경험담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중년 스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은 바닷가에서 해산물 한 상을 즐겼다. 멤버들은 소망하는 자신의 장례식, 묘비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혜은이는 아버지의 장례식을 찾아왔던 이주일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혜은이는 장례식장에 이주일이 등장하자마자 조문객들이 웃음을 터트렸다고 전했다. 그는 "동시에 웃음이 터졌다”라면서 “상주들도 다 쳐다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문숙도 김혜자 선생님 남편 장례식장에 갔을 때 문상 오신 분이 발가락 양말을 보고 웃음이 터졌다더라”라고 장례식 일화를 전했다.

박원숙은 "내 장례식은 헌화도 하지 말고 그냥 와서 이야기들 해라"라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밥 한 그릇이라도 먹고”라면서 이야기를 나누길 바랐다.

이후 응급의학과 남궁인 교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궁인 교수는 “모두가 다 그 현장을 피해도 그거를 맞서 싸워야 하는 한명이 있다면 응급의학과다”라고 설명했다.

박원숙은 “성형외과를 했으면 돈 많이 벌었을 텐데”라며 왜 응급의학과를 선택했는지 물었고, 이에 남궁인은 “일하다 보면 다음 생에는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이런 생각은 어쩔 수 없는데”라고 입을 뗐다.

그는 “응급실 선생님들이 전지전능해 보이는 게 있었다. 환자 오면 다 안다. 정말 그 사람이 가장 불편하고 아플 때 도움을 적절하게 준다. 그게 너무 멋있었다. 그리고 옛날부터 죽음에 관심이 많았다. 응급실이 죽음을 책임질 수 있는 의사다”라며 사명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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