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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준비한 게 많은데" 카이, 11일 돌연 입대‥멀어진 엑소 완전체 컴백

입력 2023-05-04 1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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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진=민선유기자
카이/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엑소 멤버 카이의 입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갑작스러운 입대에 당사자인 카이도 팬들도 당황스러울 뿐이다. 엑소 완전체 컴백 역시 멀어져 갔다.

지난 3일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5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일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며,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향후 예정된 엑소 앨범에 대한 내용은 정리되는 대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로써 카이는 오는 11일 갑작스럽게 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 입대까지 약 일주일 남은 시점이라 카이도, 팬들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건 마찬가지였다.

같은날 카이는 라이브 방송을 켜서 팬들과 소통했다. 카이는 눈물을 흘리며 "나도 안 게 오늘 첫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너무 갑작스러워서 걱정됐다. 나는 괜찮은데, 팬분들은 준비가 조금 필요할 것 같았다. 그런데 준비한다고 뭐가 달라지겠나. 가기 전에 얼굴이나 한 번 봤으면 좋겠다. 갔다오면 떨어질 일이 없지 않나. 가기 전에 어떻게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얼굴을 볼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카이는 최근 활동곡 '로버'로 더 활동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연습생 포함하면 14살. 춤 시작한거로 따지면 8살. 그때부터 춤추는 게 좋아서 계속해 왔다.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좋은데 팬들을 만나는 게 더 좋다. 20년을 넘게 열심히 살았는데 기다릴 수 있지 않나"라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카이가 갑작스럽게 입대하면서 엑소 완전체 컴백은 멀어졌다. 지난 2월 멤버 백현이 소집해제했고, 이에 엑소는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었다.

지난달에는 팬미팅을 개최해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고 열심히 달릴 준비를 하고 있으니 2023년도 저희와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컴백을 암시하기도 했던 바.

그러나 카이가 입대하게 되면서 완전체 컴백은 당분간 보기 어려울 듯싶다. 엑소 멤버 수호, 찬열, 디오, 백현, 시우민, 첸은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카이, 세훈만 입대를 남겨둔 상태라 카이에 이어 세훈까지 입대할 경우, 완전체 컴백은 시간이 걸릴 듯하다.

카이가 엑소 내 일곱 번째로 입대하게 된 가운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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