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주우재가 조세호의 무신경함을 폭로했다.
4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주우재가 최근 심적으로 힘들어 조세호에게 전화했다가 서운함을 느꼈던 사연을 밝혔다.
멤버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동화 속에 나오는 캐릭터로 분했다. 주우재가 홍진경의 모자를 벗기자 홍진경의 대머리 분장이 드러나 웃음을 선사했다. 홍진경은 주우재에게 "너 이거 벗긴 건 내 바지 벗긴 거랑 똑같다"고 투덜거렸다.
멤버들은 김숙에게 지난 번 소개팅 애프터에 대해 물었다. 김숙은 "연락처를 교환했지 않냐. 연락이 두 분 모두에게 왔다"며 애프터 신청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홍진경은 "나 이상한 꿈 꿨다. 가슴이 여기 달려있더라"며 배를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이날 특집 첫 번째 게임으로 콩쥐팥쥐 밑빠진 독에 물 붓기를 시작했다. 장우영의 생일을 맞이해 생일상이 차려져 있었고, 게임에 실패하면 생일상에 차려진 음식을 하나씩 빼는 방식이었다.
조세호가 독에 난 구멍을 막는 두꺼비 역할을 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양동이로 물을 길러 독에 물을 채웠다. 첫 번째 시도에 실패해 고민 끝에 불고기를 뺐다. 두 번째 시도에서 89초만에 성공했다. 멤버들이 너무 빨리 성공하자 제작진이 뺏겼던 불고기를 걸고 새로운 독으로 한 번 더 게임을 하는 것을 멤버들에게 제안했다. 제작진이 가져온 항아리에는 큰 구멍이 나 있었다. 장우영이 두꺼비 역할을 했지만 이 게임은 실패로 돌아갔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장우영의 생일상을 즐겼다. 주우재는 "최근에 힘들어서 조세호한테 전화했다. 그런데 트와이스 콘서트 본다고 황급히 끊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달력을 봤는데 일이 너무 많더라. 쉬는 날이 없었다. 4개월 동안 하루도 쉰 적 없다"며 "나한테 유재석 형이 매일 말한다. '넌 능력 대비 일이 너무 많다'고 하는데 난 그게 진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간 힘들었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주우재의 고백을 듣던 장우영은 주우재에게 "나 서운한 거 있다. 힘들 때 나한테도 연락해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조세호도 주우재에게 감동적인 멘트를 하던 중에 미처 말을 다 하지 못하고 트림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두 번째 동화 '혹부리영감' 레코드 게임이 시작됐다. 모두가 기피하던 주인공은 홍진경이 맡게 됐다. 홍진경의 배에 대형풍선을 설치했고 문제를 틀릴 때마다 풍선에 바람을 넣었다. 이에 조세호가 "아까 누나가 꿈 꿨다는 게 저거 아니냐"고 말하자 홍진경은 "나 예지몽 꾸나봐"라며 놀랐다. 네 번째 도전만에 성공했다.
세 번째로 심청전 90초 릴레이게임을 시작했다. 물에 빠질 심청이 역할은 주우재가 맡았다. 멤버들이 각자 맡은 미션을 컨베이어벨트가 돌아가는 90초 동안 수행하면 성공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수행하지 못할 경우 컨베이어벨트에 앉아있던 '심청이' 멤버가 물에 빠지는 벌칙이 가해졌다. 계속되는 게임 실패에 주우재는 여러 번 물에 빠졌다. 멤버들이 미션을 다 성공한 후 마지막 미션인 '가족에게 사랑해라는 말 듣기'만이 남았다. 주우재의 어머니가 전화를 받지 않아 실패했다. 이어 두 번째 시도에 주우재는 어머니에게 사랑한단 말을 듣고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