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는형님' 정승제X주혜연X김민정, 일타강사 답게 입담도 '굿'(종합)

입력 2023-05-13 22: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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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캡처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승제, 주혜연, 김민정이 입담을 뽐냈다.

13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정승제, 주혜연, 김민정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등장 전 멤버들은 돌아가고 싶은 과거가 언제냐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우선 이진호는 "나는 돌잡이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다들 돌잔치를 했냐"며 "난 안했다"고 했다. 이어 이수근은 "나는 백일잔치는 물론이고 사진도 한 장 못 찍었다"고 고백했다.

아기시절 사진이 아예 없냐는 질문에 이수근은 "없다"며 "그래서 어딘가에서 아기 시절 사진을 제출하라는 말에 김병만의 아기 시절 사진을 대신 낸 적도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게스트로 일타강사 정승제, 주혜연, 김민정이 등장했다.

정승제는 100kg에서 최근 30kg가량 감량했다면서 "난 태어나서 한번도 90kg 밑으로 내려가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매일 100kg 이상이었고 군대 있을 때 빼고는 항상 뚱땡이로 살았다"며 "3년 전에 정상으로 살아보고 싶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난 그렇게 비만으로 계속 살다가 76kg까지 뺐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왜 다이어트를 했냐는 질문에 정승제는 "예쁘게 보이려고 다이어트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왜 일타 강사인지 알겠다"며 "잠깐 봤는데도 말이 엄청 많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김민정은 "처음 일타가 됐을 때 걱정했을 때 여자 분들이 거의 안계신다"며 "두번째 걱정은 결혼이다"고 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임신했을 때도 걱정했던게 임신한 선생님이 아무도 없었다"며 "난 산후 조리원에서도 일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정승제는 일타강사여도 과목별 연봉이 다르냐는 질문에 "입시 제도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는 수학이 가장 많이 번다"고 했다. EBS 수입료에 대해 정승제는 "건당 강의료로 받는데 훨씬 적은 수준은 아니다"며 "내가 EBS를 찍고 있는데 전체 수입의 1%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략 메이저리그 연봉과 비슷하다"며 "100억 보단 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민정은 "나는 얼마 버는 지 모른다"며 "난 학교 선생님을 했었는데 강사가 되고 선배가 학생들 보고 얼마, 얼마 이래서 충격을 먹었다"고 했다. 그러더니 "그래서 내가 막 아이들을 돈으로 볼 수 있냐면서 대판 싸웠는데 어쨌든 내 연봉은 정승제보단 밑이다"고 했다.

김민정은 또 지금 남편을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4, 5, 6학년 때 짝꿍이 있었고 이후 대학교 때 연락이 와서 봤더니 공부를 못했었는데 경찰대를 갔다는거다"며 "우리 때는 경찰대가 서울대 보다 높았는데 그래서 내가 뻥치지 말라고 하면서 나 만날 때 제복입고 오라 했더니 진짜 입고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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