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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그대' 김동욱, 진기주에 "1987년 우정리 연쇄살인 쫓아왔다"

입력 2023-05-15 2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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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방송화면 캡처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동욱과 진기주가 머리를 맞댔다.

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는 살인진범을 추적하는 윤해준(김동욱 분), 백윤영(진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해준은 백윤영에 “1987년 우정리에서 연쇄살인이 있었어요. 짐작 하다시피 난 그 사건들을 쫓아 온 거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백윤영은 그가 형사인지 물었고, 윤해준은 “주말 밤에 우연히라도 뉴스를 틀어본 적이 있으면 알아볼 만도 한 얼굴인데”라고 못마땅해했다.

백윤영은 “범죄자셨어요?”라고 되물었고, 윤해준은 “앵커쯤으로 추정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나?”라며 눈을 흘겼다. 백윤영은 “뉴스는 잘 안 봐가지고. 미안요”라고 사과한 뒤 “취재 같은 거 때문에?”라고 그의 목적을 물었다. 윤해준은 “뭐 대충 그런 느낌”이라고 얼버무렸다. 백윤영은 “사건은 언제 일어나는 건데요?”라며 다가올 연쇄살인에 대해 물었다. 윤해준은 “14일에 한 건, 그 이틀 뒤인 16일에 한 건. 총 2명의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라면서 “20일엔”이라고 입을 떼자 백윤영이 “한 명이 사라졌죠. 쪽지를 남기는 바람에 가출로 처리됐지만 실은 죽었고”라고 말을 가로챘다. 이어 “피해자는 총 세 사람이었으니까”라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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