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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신영수 "♥한고은, 선녀 같았다"…황치열, 입학지원서 작성(종합)

입력 2023-05-17 22: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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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결혼 8년차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던 가수 황치열이 '신랑수업' 입학지원서를 작성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미혼 남성 스타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황치열은 한고은 부부에 만나서 빨리 결혼한 걸로 알고 있다고 입을 뗐고, 이에 신영수는 “만나서 101일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황치열은 “약간 그런 게 있으셨나 보다. 봤을 때 종소리가”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한고은 역시 “여보는 나 만나서 종소리 들린 적 있었어?”라고 물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장영란은 “이거 말 잘해야 한다”라며 신영수가 답할 말에 집중했다. 신영수는 “종은 아닌데, 선녀 같은 느낌 있었다. 나는 여보를 만났을 때 어떤 느낌이었냐면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순간이었다. 말로 설명할 수 없지만”라고 답해 합격점을 받았다.

황치열은 “그런 순간이 와야 결혼하는 건데”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고은은 결혼 생각은 있는지 물었고, 황치열은 “언젠가는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결혼 의사가 있는 황치열에 한고은은 ‘신랑수업’ 입학지원서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신랑수업’ 교감 선생님으로 통하는 한고은의 적극적인 작업에 출연진들은 “역시”라며 박수를 쳤다.

황치열은 “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들인 것 같다”라며 즐겁게 작성했다. 특기로는 잘 웃는 점을 적었다. 장점으로는 긍정적, 배려, 끈기, 열정을 적었다. 황치열은 “저는 살가운 편이다. 막내다 보니까. 엄마, 아빠한테 딸 같은 아들이다. 엄마 설거지 하고 계시면 뒤에 가서 안고 그런다. 청소하고 이런 거 좋아한다”라고 어필했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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