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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최악의 상황 막아야”…김병철, 명세빈에 강지영 사망 책임 전가

입력 2023-05-21 23: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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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병철이 강지영 사망의 책임을 명세빈에게 지우기로 했다.

2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극본 정여랑/연출 김대진, 김정욱) 12회에서는 아들을 위해 승희(명세빈 분)를 버리려는 인호(김병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숙(엄정화 분)은 우연히 만난 옛 환자 지선(강지영 분)이 복통을 호소하자 외래 진료를 권했다. 진료를 담당한 승희는 “입원해 경과를 지켜보자”고 했지만 아이와 함께 퇴원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지선은 당장 퇴원하겠다고 주장했다. 아픈 와중에 근무하고 있던 정민(송지호 분)이 지선의 상태를 확인하고 퇴원을 승인했다.

퇴원한 지선이 응급실에 실려온 가운데, 뒤늦게 CT를 다시 확인한 정민은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는 걸 알고 로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로이가 바로 수술을 집도했지만 지선은 수술 도중 사망했다.

지선의 퇴원 경과를 자세히 묻는 인호에게 대답해주던 정숙은 “뼈 아프지만 정민이 잘못 맞아. 검사를 했어야지”라고 했다. 그러나 인호는 가정의학과에 책임을 전가할 생각인 듯 “그래야 정민이한테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어”라고 했다.

“담당 교수가 최승희야. 당신이 자꾸 문제 삼으면 승희한테 해가 갈 수 있어”라고 한 정숙은 “나 승희랑 헤어졌어”라는 인호의 말에 “헤어지면 그렇게 해도 되는 거야?”라며 기막혀 했다. 인호는 “우리 아들 일이니까”라며 아랑곳하지 않았고 정숙은 “나 왜 승희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니?”라며 인호를 한심하게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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