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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진짜가 나타났다' 류진, 안재현에게 감동..."넌 진자 남자야"

입력 2023-05-21 0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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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류진이 안재현에게 감동했다.

20일 밤 8시 05분 방송된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극본 조정주)17회에서는강대상(류진 분)이 공태경(안재현 분)에게 감동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대상은 오연두(백진희 분)과 공태경의 대화를 듣고 공태경이 진짜 오연두 아이의 친부가 아님을 알았다. 놀란 강대상은 "애아빠가 아니라니 너 오연두 애 아빠가 아니냐"며 "설마 내가 잘못 들은거 아니냐"라며 충격을 받았다. 강대상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너희 둘 나 놀려먹으려고 농담한거 아니냐"며 "공서방이 말해보라"고 했다. 결국 공태경은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대상은 "다른 남자 아이라는 걸 알면서도 오연두를 너무 사랑해서 품은 것이 아니냐"며 "공서방은 진짜 남자 중 남자다"라며 감동했다.

이후 오연두를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말한 강대상은 눈물까지 보이며 공태경에게 한 잔 사겠다며 포장 마차로 끌고 갔다.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한 강대상은 공태경, 오연두에게 "사돈댁도 아시냐"고 물었다. 이에 오연두는 "아직 말씀 못 드렸다"고 답했고 공태경은 "언젠가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강대상은 "말하지 마라"며 "누나도 공 서방네도 한바탕 난리 칠 거 아니냐"고 했다. 이어 "너희 사랑은 안 보고 애 아빠는 누구냐는 말만 늘어놓을 거 아니냐"며 "나만 입 다물고 있으면 아무도 모르니까 우리 집도 자네 집도 말하지 말고 끝까지 속이고 진짜한테도 말하지 마라"고 했다. 그러면서 "난 핏 줄 필요 없다"며 "공서방이 무조건 애아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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