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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송지효, 전 소속사 결국 횡령 혐의 고발 "정상적 운영 아냐"(공식)

입력 2023-05-24 1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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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사진=헤럴드POP DB
송지효/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송지효가 우쥬록스 전 대표 박주남씨를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24일 송지효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서울 강남경찰서를 통해 박주남 우쥬록스 전 대표에 대해 횡령 혐의로 고발장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정산급 미지급 관련 소송은 이와 별개로 지난 2일 중앙지법에 낸 상황이다. 총 2건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송지효 측은 박주남씨의 횡령을 의심하고 있다. 관계자는 "계약기간 동안 광고 등의 활동 수익금이 생겼을 것 아닌가. 우쥬록스 법인 계좌로 들어가게 되고 정산을 해서 지급되어야 하는 것을 '계좌가 압류됐다' '돈을 빼기 어렵다' 등 정상적 절차가 아닌 말을 하거나 투자금으로 임금체불을 해결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않고 임의로 돈을 사용했다고 판단했다. 수사를 통해 계좌 흐름, 이체 내역 등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열어두고 세무조사까지 강하게 촉구하는 바"라며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 피해자만 있고 책임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송지효의 전 소속사 우쥬록스는 최근 직원 임금체불 및 권고사직 논란에 휩싸였으며 이에 송지효는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송지효는 SBS 예능 '런닝맨' 출연료를 제외하고도 9억 원에 달하는 정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우쥬록스 측은 "초창기 기업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급격한 신규 확장으로 인해 소속 배우에게 제공해야 하는 세부적이고 중요한 부분들을 확실히 신경 쓰지 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정산 및 임금체불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 특히 송지효는 임금 미지급으로 인해 생활고 등 피해를 겪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사비로 도움을 준 사실이 알려져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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