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서현진이 그동안 좋지 않은 상황이 생겼었다고 털어 놨다.
30일 아나운서 서현진은 자신의 채널에 "그 어느때 보다 집중해서 행복하게 임했던 아비야사빈야사 지도자 과정이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다다랐다. 뭘 해도 대충대충, 몸만 부지런하고 마음은 세상 게으른 스타일이었던 내가 처음으로 온전히 몸과 마음이 일치되어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스스로가 대견한 시간들이었다. 그러던 중간에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 생겨 집중력이 깨져 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온전히 한 곳만을 바라보며 향해가던 열정과 기쁨, 평온한 마음들이 일순간에 사라지고 분노와 걱정에 휩싸여 폭발 직전의 노이로제 상태로 돌변 순식간에 몸과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이쯤 되니 그냥 지금까지 항상 그러던 것처럼 내 위주로, 거침없이, 누군가를 공격해야 마땅하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노라 전의를 불태우다가..겨우 참고 요가매트 위에 서면 또 그 마음이 조금 누그러지면서 이 소란 너머의 현명한 수습을 차분히 생각하게 된다"라고 마음을 추스리게 된 과정을 밝혔다.
끝으로 그녀는 "내 마음 속 다중이들이 하루에도 열두번 나를 들었다 놨다 하는 와중에도 일상은 계속되고 내 앞에 놓인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들은 여전히 그대로다. 무엇보다 너무 무리해서 나를 몰아치지 않고,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더 자주 가지며, 원하는 목표를 위해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꾀 부리지 않고 다 겪어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라는 글과 함께 운동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요가 운동을 하며 우월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데뷔했으며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