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POP초점]4세대 아이돌 그룹 도쿄돔 입성..글로벌 넘나드는 K-POP

입력 2023-06-01 15: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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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유 기자
민선유 기자

[헤럴드POP=하지현기자]

엔하이픈이 일본 도쿄돔에서 투어를 가지는데 이어 에스파까지 입성이 예정돼 4세대 K-POP 아이돌 그룹들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엔하이픈은 일본 오사카, 도쿄, 미국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시카고 등 9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개최한다.

엔하이픈은 데뷔 2년 반 만에 일본 도쿄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돔 투어를 가진다. 엔하이픈은 올해 1월 '매니페스토' 일본 추가 공연으로 교세라 돔에서 단독 공연을 펼쳐 4세대 K-팝 그룹 최초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민선유 기자
민선유 기자

엔하이픈은 반년도 지나지 않아 도쿄돔 입성까지 확정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셈이다. 엔하이픈은 북미 투어에서는 미국프로축구(MLS) 경기장인 로스앤젤레스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 공연으로 데뷔 후 처음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한다. 정규 1집을 낸 에스파는 역시 오는 8월 초 도쿄돔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에스파의 도쿄돔 입성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최단 기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에스파는 올해 3월 일본 오사카,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등 4개 지역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을 개최해 10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4세대 아이돌 그룹들의 도쿄돔 입성 소식이 전해지며 K-POP의 글로벌 명성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도쿄돔은 앞서 블랙핑크. 세븐틴, 샤이니 등 유명 아이돌 그룹들이 거쳐 간 곳이기도 하다. 도쿄돔은 회당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으로 일본 내에서도 입지 있는 가수들만 입성할 수 있어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힌다. 엔하이픈과 에스파가 포문을 연 4세대 K-POP 아이돌 도쿄돔 무대로 아직 입성하지 못한 다른 그룹들 역시 해외 입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를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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