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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살기 싫었다" '특종세상' 임희숙, 과거 대마초 누명·이혼→음독시도

입력 2023-06-02 05: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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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가수 임희숙의 근황 소식이 전해졌다.

1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임희숙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임희숙은 “내가 가수가 되고 싶다고 꿈을 꾼 게 14살인데 빨리 된 거다”라면서 “16살에서 17살 겨울에 가수가 됐다”라고 밝혔다. 임희숙은 이날 7년째 운영 중인 빈티지숍을 공개하기도 했다. 임희숙은 1975년 대마초 파동 사건으로 방송 정지를 당했었다. 그는 “스페셜 미팔군 쇼를 갔다 오면서 같이한 사람들하고 있었던 거다. 그런데 누군가 잡혀서 누구도 있었고, 누구도 있었다고 불었다. 거기에 임희숙이 있었다. 그러니까 사실은 자기들은 했어도 저는 입에 대지 않았다. 이런 거는 감당할 수 없는 억울한 게 있다”라고 사건 전말을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비슷한 시기에 이혼까지 겪은 그는 당시 주변으로부터 ‘그렇게 생각이 없냐’, ‘왜 결혼관 없이 결혼을 했냐’ 등의 야단을 맞았다고 전했다. 그러던 중 대마초 파동 사건이 터졌고, 임희숙은 유서를 쓰고 음독 시도를 했던 것에 대해 “이러니까 이건 그만 살라는 뜻인가 보다. 참 살기 싫다. 그래서 현실도피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파란만장한 시기를 이겨내고 임희숙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로 10년 만에 무대에 섰다. 그는 올해 60주년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희숙은 “노래에 미쳐 인생을 걸었다. 다시 태어나도 소울 디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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