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구미호뎐1938’ 이동욱 “집 가기 전에 일본 요괴 다 쓸어버릴 거야” 선전포고

입력 2023-06-03 21:42:21
    • 복사완료!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동욱이 자신이 일제강점기에 온 의미를 깨달았다.

3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 9회에서는 나라를 지키려는 이연(이동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주(류홍주 분)는 “그거 어딨니? 수호석과 금척”라고 연을 떠보며 “걱정 돼서 그래. 좀 있으면 다들 몰려온다니까? 홍백탈도 총독부도. 휘말리기 싫어 나”라고 둘러댔다. 수상한 홍주의 모습에 연은 “좋아, 그럼 내가 묘연각을 나갈게”라며 일어섰고, 홍주는 당황을 감추고 “그래서 어디야?”라고 물었다.

이연이 보물을 꺼낸 곳은 홍주의 서랍장이었다. “그걸 내 방에 숨겨 뒀어?”라며 황당해하던 홍주는 “묘연각에서 여기보다 더 안전한 데가 있나?”라며 웃는 이연에 “그거, 나 줄래?”라고 물었다. 홍주의 의도를 간파한 연은 “내 시간여행은 이 수호석에서 시작됐어. 홍주야, 나 이거 없으면 집에 못 가. 그래서 내 앞길 막는 놈들 누구든 다 쓸어 버릴 거야”라고 경고했다.

“그게 나라도?”라고 물은 홍주는 “너라도”라는 연의 단호한 대답에 “감당할 수 있겠어?”라고 물었지만 연은 “난 반도호텔로 갈 거야. 총독부든 천무영이든 이거 갖고 싶어하는 놈들한테 전해. 나 반도호텔에 있다고. 난 피하지도 숨지도 않을 거니까”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탈의파(김정난 분)를 만난 연은 “일본 요괴놈들, 집에 가기 전에 다 쓸어버릴 거야”라고 통보했다. 연은 숨죽이고 있으라는 탈의파의 만류를 “나만 할 수 있는 일이니까. 내가 해야했던 일이고. 할멈, 난 이 시대에 빚이 있어. 그럼 허락한 걸로 안다?”라며 막았다. 탈의파는 “이거였나, 미래의 내가 연이를 이 시대로 보낸 이유가”라며 중얼거렸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