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호동이 일본의 라멘 명장 앞에서 초진지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TV조선-디스커버리 공동 제작 ‘형제라면’ 5일 방송에는 강호동이 에노시마의 대표 라멘 장인을 손님으로 맞아 대한민국 라면의 자존심을 걸고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삼 형제들은 ‘형제라면’을 오픈하기 전, 시장조사를 위해 라멘 장인의 가게에 방문해 현실적인 조언을 얻었던 상황. 때마침 장인은 가게의 휴일이라 ‘형제라면’을 찾아왔다고 밝혔고, 주방에서 장인을 맞이한 강호동은 긴장한 듯 안절부절못했다. 이어 강호동은 “맛있게 해드릴게요”라며 비장한 표정으로 K-라면 조리에 돌입했다.
더욱이 강호동은 라멘 장인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좋아하는지 묻는가 하면, 소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장인 맞춤용 라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터. 과연 강호동은 한국 라면으로 일본 라멘 장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장인은 한국 라면의 맛을 보고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배인혁은 서툰 일본어를 극복하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일본어 공부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가게 오픈 후 손님이 없어 형들이 불안감을 드러내는 사이에서도 배인혁이 차분하게 앉아 여유 있는 목소리로 일본어를 연습한 것. 이승기가 “어제보다 목소리에 자신감이 있다. 힘이 있네”라며 응원하자, 배인혁이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다시 일본어 연습에 집중하면서 형들을 웃음 짓게 했다.
더불어 배인혁은 이승기에게 조곤조곤한 농담을 건네며 ‘겁 없는 막내’의 면모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비빔면’을 지킬 수 있다며 자신만만해하는 이승기를 향해 고향이 전주인 배인혁이 “형 이 말 못 지키면 저 엄마 아빠 보러 전주 못 가요”라며 조용한 돌직구를 날린 것. 1회부터 형들 잡는 ‘막내 온 탑’의 면면을 보였던 배인혁이 또 어떤 자태로 형들을 놀라게 만들었을지 배인혁의 행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조선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하고 동시 방송하는 ‘형제라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 중이다. [사진제공 = TV조선 X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형제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