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로운 사기' 천우희, 김동욱에 사기 제안..."내가 할 수 있는 것"(종합)

입력 2023-06-06 21: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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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이로운 사기' 캡처
tvN '이로운 사기'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천우희가 김동욱에게 불법 거래를 제안해 눈길을 끈다.

6일 방송된 tvN '이로운 사기'(연출 이수현/극본 한우주)4회에서는 이로움(천우희 분), 한무영(김동욱 분), 고요한(윤박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로움은 사기 행각을 저질러 서계숙(장영남 분)의 아들 사망보험금을 얻었다. 이후 이로움은 한무영의 집 거실에 돈다발을 가득 쌓아놨고 이를 본 한무영은 이로움에게 "대체 뭘 한거냐"고 물었고 이로움은 "사기"라고 말했다. 한무영은 "왜냐"고 다시 물었고 이로움은 "그게 내가 하는 일이다"고 했다.

이어 "내가 이걸 할 동안 당신은 뭘 했냐"며 "눈물을 한 4억리터 흘렸냐"고 했다. 이때 초인종이 울렸고 이로움은 누구냐고 물었다. 한무영은 다급히 집안을 치우기 시작했고 이로움까지 방으로 밀어 넣었다. 한무영은 문을 열어 고요한에게 "또 왜 찾아 왔냐"고 했고 고요한은 "내가 아는 변호사 중에 최고로 이상하다"며 "왜이렇게 들숨날숨을 선명하게 하냐"고 했다. 한무영은 "집 청소를 좀 했다"고 둘러댔고 고요한은 "인간적으로 맥주 한 잔 좀 하자"고 했다.

한무영은 "저 내일 출근해야한다"고 거절했지만 고요한은 "내일 출근하는거 아니냐"며 "집안에 맥주 있냐"고 하면서 쳐들어 갔다. 한무영은 집안에 이로움이 있기 때문에 고요한에게 "맥주가 없으니 사오자"고 했지만 고요한은 막무가내로 냉장고 문을 열었다. 냉장고 안에는 맥주가 가득했다. 고요한은 한무영을 쳐다보며 "맥주 많은데?"라고 말했다.

결국 고요한에 의해 술판이 벌어졌고 이때 한무영 휴대폰으로 이로움에게 "답답"이라는 문자가 왔고 한무영은 "조금만 있으라"며 "대강하고 보낼테니까"라고 답장했다. 그러자 고요한은 "왜 또 술을 안먹고 내려놓냐"며 "이집에서 나만 술을 마시냐"고 했다.

고요한은 계속 술 마시며 주정을 했고 이로움은 한무영에게 문자로 "답답하다고"라고 했다. 한무영은 "좀만 기다리라"며 "고요한 씨 보내고 나랑 이야기 마치고 나간다"고 했다. 하지만 한무영 역시 취해버렸고 고요한은 한무영 집 거실에서 잠들어 버렸다.

이후 이로움은 방에서 나와 고요한과 한무영이 나란히 잠든 모습을 바라봤다. 이후 이로움을 발견한 고요한은 한무영 집에 있는 이로움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다음날 아침이 되고 고요한은 이로움에게 고시원은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이로움은 "사랑하는 사이"라고 답했다. 한무영이 어이가 없다는 듯이 쳐다보자 이로움은 "고시원 수도가 터졌다"고 말했다. 고요한은 자리에서 일어나 한무영을 쳐다보며 "나 배웅 안해주냐"고 했다.

이에 한무영과 고요한은 길을 걸으며 대화를 나눴다. 고요한은 "우리 집도 변기가 그렇게 자주 막히는데 지난번에 아주 이렇게 막 솟아가지고 난리도 아니었다"며 "기생충인지 어디 나도 한번 같이 살 수 있냐"고 했다.

한무영이 아무 말 안하자 고요한은 "나는 안 되고 본인 보다 한참 어린 공적 관계에 있는 여성에겐 집을 오픈한다 이거냐"고 했다. 한무영은 "생활 공간 분리 돼 있고 고시원 정리되는 대로 돌려 보낼 거다"고 했다. 고요한은 "숨기려 했잖냐"고 했지만 한무영은 "오해 할까봐 그런거다"고 했다.

이어 고요한은 "그 지난번 그 건은 어떻게 됐냐"고 물었고 한무영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로 끝났다"고 했다. 고요한은 "변호사 역할을 하긴 했나 보다"며 "성범죄로 전자발찌 찬 사람인거 덮은 것도 이로움 씨가 아니라 그 사람이었을 테고 그런 사람 골탕 먹였다는 데 뭐 합당한 이유 하나 없었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그게 이로움 씨가 해야 할 일은 아니고 지금 이 기간 동안 이로움 씨가 피해야 할 일이 자기 식대로 응수하는거다"며 "이로움 씨에 대해 나한테 설명하려 들지 마라 진흙탕에 있든 늪지에 있든 달려가는 버릇해서 모르나 본데 나 같은 경우 아예 진흙탕 근처에도 못가게 하는 게 일이다"고 했다.

고요한은 한무영에게 다가가더니 "그리고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마라"며 "당신이랑은 계약 관계 일 뿐이잖냐"고 했다.

이후 이로움에게 간 한무영은 사기에 대해 물었고 이로움은 사기 치는 법을 하나하나 말했다. 한무영은 이로움이 가져온 돈을 세며 "다시 돌려줘라"고 했지만 이로움은 "신고 못 한다"고 했다.

이에 한무영은 다시 "돌려줘라"고 했고 이로움은 "내 보험이다"며 "신고 못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그러자 한무영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고 했고 이로움은 "내가 제시한 유일한 해결책을 비웃었잖냐"며 "그냥 나는 못 하는 걸 당신은 했다고 인정하라"고 했다.

한무영은 "서계숙 씨한테 책임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결국 그 입장에 공감했던 거 아니냐"며 "나한텐 이로움 씨 안전이 제일 중요하고 이렇게까지 할 필요 전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이로움 씨가 살인자이건 사기꾼이건 이용할 생각 없다"며 "그리고 이 방법은 잘못됐다"고 했다. 그러나 이로움은 "후회하지 말고 선택권을 줄테니 돈을 돌려주면 핸드폰도 돌려주는 거다"며 "핸드폰을 쓰면 돈도 그래야 하는데 일주일 주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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