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나쁜엄마’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이 종영 소감을 남겼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12회 시청률은 12.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했다.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강호(이도현 분)가 기억을 되찾으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비로소 그의 진심을 확인한 영순(라미란 분)과 미주(안은진 분)는 강호와의 관계 변화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캐릭터 그 자체에 녹아든 라미란은 “영순과 박씨(서이숙 분), 정씨(강말금 분) 그리고 세상 모든 나쁜 엄마들에게 푹 빠진 작품이다. 또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가치관을 알려주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 하겠다고 느끼게 해준 작품”이라며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한 만큼 아쉬운 마음 또한 크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 방송이 목전이다. 사랑하는 강호를 비롯한 조우리 사람들 모두와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데 오랫동안 보내지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냉혈 검사의 카리스마와 어린 아이의 천진난만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믿보배’의 저력을 과시한 이도현은 “저에게 ‘나쁜엄마’는 도전 그 자체였다. 도전하는 마음으로 선택했지만 쉽지는 않았다. 그만큼 많이 배운 작품”이라며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렇기에 더욱 즐겁고 뿌듯하게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랑과 격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 드라마가 인생을 살아가시는 동안 마음 한편에 작게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함께 달려와 주신 것처럼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고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시청을 당부했다.
사랑스러움과 진중함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십분 발휘한 안은진은 “따뜻하고 예쁜 조우리 마을에서 저 또한 건강하고 예쁜 마음으로 미주를 연기할 수 있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지지와 사랑 덕분에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냈다”며 “미주의 단단한 언어들을 표현하고 있을 때면, 저도 미주를 따라 조금 더 단단해졌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조우리 마을 사람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기대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모든 캐릭터가 더욱 따뜻하고 단단하게 살아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 마지막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나쁜엄마’ 13회는 오는 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