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돼지뇌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8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베트남에서 시식회를 진행하기로 한 정호영과 강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베트남 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나선 정호영은 강쟂준과 함께 돼지내장죽 가게를 방문했다. 정호영은 강재준에게 "여기서는 돼지 뇌로 만든 죽을 파는데 그거 먹으면 똑똑해진다고 한다"고 했다. 이에 놀란 강재준은 "그걸 어떻게 먹냐"고 하며 질색했다.
스튜디오에서도 돼지 뇌라는 말에 모두가 경악했고 이에 정호영은 "돼지 뇌 죽을 먹으면 똑똑해진다는 속설이 있다"며 "그래서 드시는 것도 있고 어릴 때부터 많이 접해 거부감이 없다"고 말했다.
질색하던 강재준은 막상 돼지뇌죽을 먹고는 "맛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호영은 "순대국밥 같지 않냐"며 "한국 사람들 중 순댓국 좋아하는 분들은 무조건 좋아할 것"이라고 했다. 또 정호영은 "맛이 생선 이리 같은 느낌"이라며 "뇌라고 생각하면 거부감이 들 수 있는데 막상 먹 어보면 맛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중인 강재준에게 정호영은 "부담도 없고 아침이라 살도 안찐다"고 했고 강재준 역시 "아침은 황제처럼 먹고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고 했다"고 하더니 한그릇 더 먹겠다고 했다. 이에 김숙은 "저녁도 황제처럼 먹잖아"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면을 보던 이천수는 "두 사람 지금 맛집 투어를 하는 거냐"고 했고 김숙은 "상권분석 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정호영은 베트남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현지인을 상대로 시식회를 열기로 했다. 정호영은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이켠의 도움으로 레스토랑에서 근처 요식업에 종사하는 분들 초청해 시식회를 열 수 있었다.
정호영은 시식회 메뉴로 간장 불고기 백반부터 고수 오이무침, 달걀찜, 모닝글로리 된장국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호영은 강재준에게 재료 손질을 하라고 시킨 후 자신은 마사지샵으로 갔다.
이 모습을 보고 스튜디오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당황한 정호영은 "강재준은 시식회가 끝나고 마사지샵을 데려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가운데 라면을 꺼낸 강재준은 "BTS와 불닭라면을 좋아하더라"고 하면서 라면을 만든 뒤 먹방을 펼쳤고 이 모습을 정호영이 보고 말았다. 강재준은 BTS이야기를 떠내며 라면도 시식회 메뉴로 넣자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