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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권진영 대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檢 송치..불법 수면제 심부름

입력 2023-06-23 09: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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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김나율기자]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3일 SBS 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 강력범죄수사대는 권진영 대표 등 후크엔터테인먼트 전현직 직원 2명, 임원 1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진영 대표는 수면장애가 없는데도 직원을 시켜 지난해 1월 서울 강남구 소재 병원에 방문해 거짓 증세를 말해 수면제 14정을 받아오게 하는 등 처방이 필요한 수면제를 불법 처방 받게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권진영 대표는 향정신성의약품 대리처방 의료법 위반 의혹을 받았다. 당시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권진영 대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리처방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위법, 불법행위가 없었다"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해당 매체는 마치 권진영 대표의 대리처방 수령 행위가 위법한 것과 같은 뉘앙스의 '수상한 약 심부름'이라는 표현을 통해 권진영 대표의 명예를 실추시키고자 의도적으로 사실 관계를 호도했다고 당사는 판단하고 있다"며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권진영 대표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관련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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