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신민규와 김지민의 데이트가 예측단에 설렘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사랑을 찾는 청춘 남녀들의 러브 시그널이 펼쳐졌다.
신민규와 김지민은 마라탕 저녁 약속을 위해 김지민이 재학 중인 대학교 근처에서 만났다. 신민규는 길 건너편에서 화사하게 다가오는 김지민을 발견하곤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신민규는 “너 빼고 모든 학생이 다 나온 느낌. 너 유명하겠다 학교에서. 너 예뻐 가지고”라고 직진 멘트를 했고, 이에 미미는 “지민한테는 적극적이다”라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마라탕을 먹고, 바로 장소를 이동해 더 깊은 대화를 나눴다. 김지민은 신민규와 이주미가 나눈 일대일 대화를 궁금해했고, 신민규는 “문자 얘기도 좀 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나는 계속 한 사람한테만 보냈거든?”이라며 자신이 줄곧 김지민에게 문자를 보냈단 사실을 직간접적으로 전달했다.
이에 놀란 김지민은 “아 진짜?”라고 반응했고, 신민규는 “거의 안 바뀌었던 것 같은데. 데이트 날 빼고?”라고 말했다. 두 남녀 사이의 시그널이 오가는 가운데 가게 주인은 “평일에는 신청곡이 있다”라며 메모지를 건넸다.
김지민은 “나 진짜 들려주고 싶은 노래 있어. 내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야”라며 백아의 ‘첫사랑’을 신청했다. 이어 “첫사랑 언제야? 첫사랑 얘기야. 오빠 첫사랑 얘기 들으려고 틀어봤어”라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노래가 끝나고 신민규의 신청곡이 이어졌다. 신민규는 “요즘 많이 듣는 거 있어. 거의 매일 듣는 거”라며 잔나비의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을 틀었다.
신민규는 “너 처음 봤을 때 이 노래가 생각나서. 가사 들어봐”라고 말했고, 김지민을 떠올리게 하는 설렘 가득한 가사들이 이어졌다. 신민규는 ‘그 애의 몸짓은 계절을 묘사해요’라는 가사를 콕 집으면서 “자꾸만 나풀나풀대는 게 너가 너무 밝아가지고. 초반에 일기 쓴 거 있어. 이 노래 캡처해서”라고 전해 설렘을 안겼다.
시그널 예측단은 신민규의 폭탄급 발언에 “지금 거의 고백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4’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