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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장한나 “애착인형 같았던 첼로…10세에 줄리아드 입학”

입력 2023-07-05 21: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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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장한나가 만 3세에 시작된 음악 인생을 전했다.

5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첼리스트 겸 지휘자 장한나의 음악 인생이 전파를 탔다.

장한나는 “만 세 살에 피아노를, 만 여섯 살에 첼로를 시작했다. 아버지는 팝을 너무 사랑하시고 엄마는 작곡을 하셔서 집에 늘 음악이 있었다”고 어린 시절 음악으로 둘러 싸여있던 환경을 전하며 “어느 날 엄마께서 4분의 1 사이즈의 작은 첼로를 사 주셨는데 끌어안고 연구하니 친구 같고 들고 다니니까 친구들한테도 보여줄 수 있고, 항상 같이 다닌다는 친밀감이 들었다. 일종의 애착인형이었다”고 첼로의 매력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어린 시절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을 듣고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이 있어 행복하다’고 하신 게 맞나” 물었다. 장한나는 “엄마, 이런 음악이 있다는 게 행복해”라며 당시 음악을 듣고 감격했던 느낌을 그대로 전하며 “지금도 음악이 있어서 웃고 살고 오늘이 의미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장한나의 부모님은 어린 딸의 이 한 마디로 전폭 지지를 결정했다고. “제가 8~9살 때 부모님이 줄리어드 음악 학교에 제 연주 영상을 보내셨다”며 “‘전액 장학금을 주겠다’는 연락을 받고 부모님께서 부랴부랴 이민 가방 7개에 짐을 싸서 뉴욕으로 갔다”는 장한나의 말에 두 MC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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