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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2년만 일상 공개..한강서 낚시 "뭐든 하나 잡아보겠다"(쌈바홍)

입력 2023-07-11 15: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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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유튜브 캡처
홍진영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홍진영이 한강 낚시에 도전했다.

지난 10일 홍진영의 공식 유튜브 '쌈바홍'에는 '한강에서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 홍진영 HONGJINYOUNG SSAMBAHO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약 2년만 올라온 일상 유튜브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 속 홍진영은 한강을 거닐며 "여기 지금 저희 사무실 근처에 한강공원 산책로에 나왔는데 산책할 때 보니까 여기서 낚시를 많이 하시더라. 그래서 오늘 저도 낚시를 도전해보려고 나왔다. 어제 산책했을 때는 민물장어를 잡는 것을 봤다. 저도 오늘 뭐든 하나 잡아보도록 하겠다"라며 열의를 불태웠다.

한강에 물고기가 많다는 말에 솔깃한 홍진영은 매니저와 잠시 앉아있다 주변 순찰을 시작했다.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던 홍진영은 "다들 우리랑 다를게 없으시다"라며 별 소득 없이 자리로 돌아갔다. 그러면서도 "만약에 쏘가리를 잡으면 누나가 쏘가리매운탕 끓여주겠다. 민물장어 잡으면 소금구이, 양념구이 다 가능하다"라며 기대했다. 그러다 방울소리가 났다는 말을 듣고 전력질주한 홍진영은 의자가 넘어져 났다는 것을 알고 허무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한시간이나 지났는데 입질이 없는거 보면 미꾸라지 먹고 튄거 아니냐. 가끔 보면 애들 몸 반 날아가고 그렇지 않나"라며 직접 확인했다. 그러나 미꾸라지는 멀쩡했다.

가만히 앉아 입질만 기다리던 홍진영은 "아무리 생각해도 못 잡을 것 같다. 나 약간 (낚시가)안 맞는 것 같다. 진짜 강원도 낚시터 같은 곳 가서 혼자 해보고 싶다. 여러 명이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고개를 젓기도.

홍진영은 하염없이 기다리다 "내가 봤을 때 한강에서 낚시해서 민물장어를 잡는다는 것은 진짜 낚시의 내공과 인내와 시간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이러다가 날 샐 것 같다. 지금이 몇 시간 째냐. 난 지금 일단 치킨이 땡긴다"라며 치킨을 시켜먹자고 제안했다. 결국 홍진영팀은 낚시를 접고 치킨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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