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브런치카페' 재재, SBS 떠나 MBC 온 심경 "반대하는 결혼한 느낌"(종합)

입력 2023-07-12 11: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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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재재가 MBC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방송인 재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재는 "S본부와 MBC를 하루에도 두어번씩 오가는데 묘하기는 하더라. 뭔가 괜히 눈치 보게 된다"고 SBS 퇴사 후 MBC에서 고정 DJ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포근하고 두팔 벌려 맞아주는 건 MBC다"며 "본가에서 반대하는 결혼한 느낌이다. 물론 S본부가 반대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재재는 "양희은 선생님이 '여성시대'에 대들보로 계시면 김일중은 갈 곳과 안 갈 곳을 명확하게 알더라. 나도 낄낄빠빠를 해야겠구나 배웠다"며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김신영이 11년 동안 그곳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곳간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DJ 이석훈은 '정오의 희망곡'의 풍요로운 곳간에 대해 "기분 나쁠 때도 있다"고 공감했다.

뿐만 아니라 재재는 "직장인이다가 연예인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느낌이 나서 팀끼리 우스갯소리로 FA시장 대어라고 말을 했었는데, 이게 많이 하다 보니 수식어처럼 굳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콘텐츠에서 콘셉트로 아무 곳에서도 연락이 안 온다고 했는데 여러 소속사에서 연락이 오고 있다"면서도 "아직은 과도기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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