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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30만 유튜버' 헤어몬, 유아인과 마약 공범‥닷새 전까지도 활동ing

입력 2023-07-18 20: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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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헤어몬/사진=민선유기자, 헤어몬 채널
유아인, 헤어몬/사진=민선유기자, 헤어몬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튜버 겸 헤어 스타일리스트 헤어몬이 유아인과 마약 투약한 혐의로 검찰 송치된 사실을 인정했다.

1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의 마약 공범 혐의로 30대 유튜버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유아인을 비롯한 지인들과 미국 여행 중 대마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정체는 30만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 헤어몬이었다. 17일 헤어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헤어몬 Hairmon' 커뮤니티에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헤어몬은 "유명 연예인의 대마 사건에 연루돼 사건이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는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이다. 구독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복수의 인물이 연루되어 수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그간 어떠한 입장을 표하기 어려웠던 사정이 있었다. 참고로 이 사건 수사 진행 이후 불측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의 채널에 대한 광고 게재는 스스로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 조만간 나에 대한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머지않은 시기에 구체적인 내용, 이에 대한 나의 입장 등을 소상히 말씀드리겠다. 헤어몬은 구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채널이다.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독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구독자들은 지난 13일까지도 아무 일 없는 척 영상을 올렸던 헤어몬의 모습에 실망했다며 이는 기만이라고 했다. 입장문에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분노하고 있다.

한편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으며 절친한 유튜버가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유아인이 절친한 유튜버를 해외로 도피시킨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해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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