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천우희, 김태훈의 살벌한 대화가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tvN '이로운 사기'(연출 이수현/극본 한우주)16회에서는 이로움(천우희 분)과 제이(김태훈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는 이로움에게 "어떻게 나왔냐"고 했고 이로움은 "날 밝으면 뉴스로 보라"고 했다. 그러자 제이는 "티켓 준비했는데 비행기 못 타겠다"며 "조금만 기다리면 나올 걸 뭐가 그렇게 급했냐"고 했다.
이말에 이로움은 "그땐 이미 애들 다 죽인 뒤겠지"라고 했다. 제이는 가소롭다는 듯 미소지으며 "언제 그렇게 정이 들었냐"며 "적목에서 니가 의지하는 거 나뿐 아니었냐"고 했고 이로움은 "그래서 대가를 치렀잖냐"고 했다.
제이는 "난 아직도 부모한테 집착하는 게 이해가 안간다"며 "핏줄은 니가 선택한 게 아니니 의미가 없고 넌 네 핏줄 보다 날 먼저 의지하고 날 먼저 따랐다"고 했다. 이에 이로움은 "넌 도대체 나한테 원하는 게 뭐냐"고 따졌고 제이는 "너도 곧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