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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신지 "김종민 장가 가야 우리도 가는데..코요태 결혼 글렀다"(뭉뜬리턴즈)

입력 2023-07-19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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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뜬 리턴즈' 캡쳐
JTBC ‘뭉뜬 리턴즈'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신지가 코요태 멤버들의 결혼에 대한 암담한 전망을 내놨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 에서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태국으로 첫 완전체 여행을 떠난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코요태 멤버들은 'MZ들의 성지' 라는 치앙마이 몬쨈에서 루지, 정글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이들은 저녁을 먹기 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코요태 멤버들은 "우리가 25년동안 공연은 다녔지만 이렇게 셋이서 뭔가를 한 것은 처음이다" 라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신지가 고등학생 때 데뷔했었는데 되게 예뻤다" 라고 추억을 꺼내들었다. 신지는 김종민의 말에 동의하며 "그 땐 볼살이 통통하고 그랬는데 이렇게까지 볼살이 빠질 줄은 몰랐지" 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김종민은 "빽가는 지금이 나아" 라는 평가를 했다. 빽가는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나는 지금 20대때 사진을 보잖아? 못 보겠어. 내가 왜 그랬지" 라며 후회했고, 신지는 "20대니까 그렇게 했지 지금은 안 하잖아" 라며 빽가를 다독여 주었다.

저녁을 먹고 난 뒤 이들은 결혼 이야기로 화제를 바꾸었다. 김종민은 "그나저나 너 내년에 결혼한다 그러지 않았냐" 며 신지의 결혼, 임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신지는 "그거? 허언증, 헛소리야" 라며 "너네 꾄다고 그런 거였지, 앨범내고 싶어가지고 결혼하고 출산한다고 한 거야" 라고 진실을 밝혔다. 신지는 "벌써 반년 지났는데 뭐" 라며 결혼을 포기한 뉘앙스로 말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야" 라며 응원했다.

이어 김종민은 "내가 2024년에 결혼운이 있다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지는 멤버들 다 같이 사주를 봤던 것을 떠올리며 "오빠가 먼저 가야 우리가 간다" 고 말했다. 이에 빽가는 "나 그럼 50 넘어서 가는거냐" 울적해 했고 신지는 "사주 대로라면 오빠가 해야 우리가 할 수 있는거야, 그럼 우린 다 글러먹었네" 라며 결혼을 포기해 웃음을 주었다.

이후 신지는 "우리가 결혼을 안해서 이렇게 오래 활동할 수 있는 걸지도 모른다" 고 말했다. 그러자 빽가는 "이제 우리랑 활동하던 가수들 다 결혼했다, 에픽하이 만나서 요즘 뭐하냐고 했더니 다들 애 키운다고 하더라" 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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