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백종원이 무려 20년간 다닌 단골 맛집을 자랑했다.
27일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유튜브 '백종원' 채널 측은 '홍콩에서 찾은 백종원 20년 단골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백종원은 "여기 다닌 지 10년도 넘었을 걸. 10년이 뭐야. 20년 됐네"라며 홍콩의 한 로컬 맛집을 소개했다. 점심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긴 줄을 자랑하는 맛집이었다.
한 거리에 세 지점이나 있는 가게. 백종원은 이에 대해 "여기 내가 알기로는 형제가 삼형제라고 한다. 부모님이 하다가 셋에게 나눠줬다고 한다. 사이좋게 줄 서니까 좋은 것"이라고 가게 사정을 꿰뚫는 모습을 보였다.
웨이팅 30분이 경과하고 마침내 입장에 성공한 백종원이었다. 주문한 돼지 간 라면이 나오자 백종원은 본격적으로 먹방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간이 신선하잖아", "순대에 들어가는 간은 맞는데 그 식감을 생각하면 안된다. 그건 이미 쪄서 딱딱한 맛이고 이건 생간을 바로 끓인 거라 (부드럽다)"고 자랑했다.
후식으로는 달달한 토스트와 밀크티가 등장했다. 시럽까지 듬뿍올린 뒤 백종원은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우며 행복하게 토스트를 먹었다. 그런 다음 "아침부터 1시간이나 30분씩 걸리는데 먹는 건 10분도 안 걸린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끝으로 백종원은 설명란을 통해 "제 인생의 3분의 1은 이 식당과 함께했어요! 근데 단골집을 소개하려니까 마음이 헛헛하네요…? 님아에서 식당 갈 때마다 뭐라 하신 이유를 알겠어요~ 그래도 제 단골집 알았으니 이제 우리 쌤쌤인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은 배우 소유진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