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정재가 영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에는 'Around the World with JJ | Lond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정재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촬영을 진행 중이었다. 이정재는 "아침 7시부터 촬영 중이다.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라고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며 프렌치 코트에 빨간색 가방을 들고 차에 기대고, 런던 거리를 거니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뽐냈다.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에 참석했던 이정재는 "그게 15년 된 행사더라. 안에 극장식으로 된 홀에 3000명, 그 다음에 그 홀 밖으로 8000명 이상 더 오신 것 같다. 어마어마하게 큰 행사더라. 그 많은 분들이 다 스타워즈 코스튬이나 헤어, 메이크업, 소품들을 막 가지고 오셔서 나름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치장을 하고 오셨는데 거기 모인 사람들은 다 '스타워즈'의 광팬들인 것"이라며 "여러 도시를 매년 바꿔가면서 행사를 한다고 하더라.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시가 바뀌어도 모인다고 한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15년 동안 계속 이렇게 이어져왔구나 싶어서 내심 부럽기도 했다. 우리나라 콘텐츠 중에서도 이렇게 사랑받는 콘텐츠가 있어서 한국 콘텐츠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게임도 같이 하고 행사(도 같이 하고), 다음 트레일러들도 같이 보고 그런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행사였다. 그래서 참 부러웠다. 저희도 열심히 해서 전세계 팬들이 모일 수 있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는 자극이 있는 행사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현재 영국에서 '스타워즈' 시리즈에 '애콜라이트'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일단 '스타워즈'가 많이 나왔었는데 이제는 TV쇼로도 시리즈물로도 많이 나올 예정이다. 그날 행사에서도 저희 '애콜라이트' 예고편을 틀어드렸듯 다른 TV쇼 제작하고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물들이 있다. 5개 정도 되는 것 같았다. 동시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구나 싶었다"라며 "저희 '애콜라이트' 역시 다른 TV쇼와는 완전히 색이 다르더라. 꽤 독창성 있고 색이 뚜렷한 '스타워즈'의 한 이야기의 갈래로서 재밌는 호응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라며 기대를 높이기도.
이정재는 "피곤하지 않냐"라고 묻자 "제가 지금 런던에서 매일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5시 10분, 20분쯤 차를 타고 '스타워즈'를 찍으러 가고 있어서 지금 이 시간이면 굉장히 한창 일을 하고 있는 시간이다. 전혀 피곤하지 않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 시간이 찾아왔다. 이정재는 샐러드를 먹으며 "지겹다. 정말 지겹다 샐러드. 나 맨날 유튜브 본다, 내가 매운 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유튜브 먹방은 꼭 매운거가 그렇게 맛있어 보인다"라고해 슬픈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촬영이 재개됐다. 외국인 스태프가 건네준 초콜릿을 받은 이정재는 "초콜렛 거의 중독자 같이 먹고 있어서 담배, 술을 다 끊다 보니 단게 너무 당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정재는 "마침 런던에서 촬영을 오래 하고 있는데 저희 매일 같이 함께하는 한국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을 하게 되다 보니 너무 반가웠다. 또 이렇게 자연스럽게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서 더 반갑다"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여전히 소처럼 일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될 것 같다. 여러분들께 좀 더 재미나고 의미있는 작품들을 선사해드리려고 열심히 촬영 중이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