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서인국이 '응답하라 1997' 윤윤제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은 최근 '배역 이상형 월드컵 하는데 사주팔자까지 생각함;'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서인국은 "이상형 월드컵 같은 거 하자 했는데 어우 너무 부담스럽다, 싫다 얘기했더니 지금까지 출연했던 캐릭터에 대한 이상형 월드컵 어떠냐고 하셔서 가상의 인물들이지 않나. 그러면 조금 편하겠다 해가지고 한 번 진행해보려고 한다"고 알렸다.
이어 "데뷔한지 14년 됐다. 연기한지는 10~11년 된 것 같다. '사랑비' 때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들 해왔는데 그중에서 월드컵을 한 번 진행해보려고 한다"며 "그때 그 캐릭터에 대한 느낌과 내가 느꼈던 느낌 이런 것들을 통합적으로 해서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서인국은 '너를 기억해' 이현과 '아들 녀석들' 유승기 중 이현을 택했다. '고교 처세왕' 이민석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멸망 중에는 이민석이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김무영과 '38 사기동대' 양정도 중에는 양정도를, '주군의 태양' 강우와 '왕의 얼굴' 광해군 중에는 강우를 골랐다. '쇼핑왕 루이' 루이와 '사랑비' 창모 중에는 루이였다.
'my love' 뮤비 서인국과 '늑대사냥' 박종두 중에는 전자였고, '너라는 계절' 뮤비 서인국과 '응답하라 1997' 윤윤제 중에는 후자였다. 이와 관련 서인국은 "최연소 판사에다가 한 여자밖에 모르고 굉장히 로맨틱하다"고 밝혔다.
'미남당' 남한준과 '고교 처세왕' 이형석 중에는 남한준이었다. 최종 우승은 윤윤제에게 돌아갔다.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 윤윤제가 낫다. 결승에서 이겼다"며 "이런 관점으로 내 캐릭터를 보니깐 좀 재밌다. 윤윤제가 없었으면 아마 이 자리도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이렇게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