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4시엔' 장현성 "사춘기 시절 꿈=시인·기자..연극 연출 공부하다 배우 돼"

입력 2023-07-27 17: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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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장현성이 배우가 된 사연에 대해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는 배우 장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춘기 시절 꿈이 시인이었다는 장현성은 "고등학교 넘어가면서 시인으로는 도저히 먹고 살 수 없다는 주변의 충고를 듣고 막연히 글을 쓰면서 살면 어떨까 싶었다. 사회부 기자를 하면 폼도 나겠다 싶었는데 그건 또 성적이 안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여곡절 끝에 연극 연출을 공부했었다. 돌아가신 박광정 선배님의 조연출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선배님이 극단 학전의 조연출로 들어가게 됐다며 저한테 배우 오디션을 보라고 하더라. 그렇게 배우가 됐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장현성에게 "롤 모델이나 목표가 있냐"고 물었고 장현성은 "인생의 롤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떠오르는 분은 없다"며 "전 직업이 배우니까 연기를 김훈 작가님의 글처럼 연기를 하고 싶다. 김훈 작가님 소설을 보면 글이 굉장히 간결하다. 거의 주어 동사로 글을 쓰시는데 꼭 필요한 언어들로만 본인의 감정을 전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연기도 저렇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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