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준면이 영화 '귀향'을 소개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박준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하선은 박준면을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지만 정감이 차고 넘치는 배우"라고 소개했다.
'뮤지컬라보' 코너에 앞서 DJ 박하선은 박준면의 이상형 한해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박준면은 "한해랑 랩 배틀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다. 저의 랩 선생이라 친하다. 한해가 반듯하게 생겼다. 반듯한 남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히자 박하선은 남편 얘기를 꺼냈다. 박준면은 "남편 봐봐요 내 이상형인가"라며 농담을 던지며 부정했지만 이내 "남편 반듯하고 성실하다. 남편 좋아한다"라고 덧붙이며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면은 진실을 마주한 여성들의 연대기를 담은 스페인 영화 '귀향'을 소개했다. 박준면은 작품을 고른 이유에 대해 "여기 나오는 노래 한 곡 때문에 이 작품을 택했다. 여러분들께 소개해야겠다 해서 얼마 전 또 봤다. 영화에서 노래를 즉흥적으로 부르는데 노래가 가진 힘이 대단하다. 영화가 생소하겠지만 소개해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영화의 줄거리에 대해서는 "사춘기 딸이 자신을 추행하는 아빠를 죽이고, 엄마가 딸의 죄를 뒤집어쓴 후 호수 근처에 묻는다. 딸의 죄를 덮은 엄마는 이모의 사망 소식마저 듣게 되고 상주를 맡기 위해 고향으로 갔다가 자신의 어머니가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된다"라고 소개했다.
박준면은 이 영화의 OST 'Volver' 라이브를 준비했다. 노래에 대해 "항상 이 노래를 부르고 말 거라고 가슴에 묻었다. 영화에서 딸이 엄마 노래가 듣고 싶다고 하니 엄마가 레스토랑 한 편에서 불러준 노래다. 이 노래 하나로 영화가 설명된다. 아주 강렬하다"라고 소개한 박준면은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박준면은 영화 '그녀에게' OST를 추천하며 끝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