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
'나는 솔로' 15기 광수가 옥순에게 프러포즈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5일 옥순은 광수와의 커플 채널을 통해 "오빠가 깜짝 프러포즈 했던 날. 라방에서 프러포즈 한다는 거 전혀 몰랐고 다른 출연진 전부 다 몰랐다네요. 어쩐지 라방하는 동안 말도 거의 없더라고요.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우리 전부 다들 당황함"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빠 급한 일 생겨서 가야 하나? 그래서 일어났나? 했는데 갑자기 작가님이 큰 꽃을 꺼내셔서 또 놀랐어요. 방송 카메라 시점이 아닌 여출 언니들이 찍어준 시점 영상 피드에 남겨보았어요. 영상 남겨준 정숙, 영자, 현숙 언니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옥순은 "평생 잊지 못할 순간. 프러포즈 처음 받아봐요. 오빠 원래 멋있는데 이때 한 번 더 반했어요. 나 몰래 꽃이랑 반지랑 귀여운 다꾸 같은 편지는 언제 다 몰래 준비한 건지 찐감동 받은 날. 오빠는 착해서 저만 잘하면 될 거 같아요. 안 싸우고 평생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옥순이 공개한 영상 속 광수는 "옥순이에게 청혼을 하려고 한다"며 "2023년 7월 19일 오늘. 우리가 처음 인터뷰했던 이곳에서 광수가 옥순이에게 청혼을 한다"고 이야기해 옥순과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광수는 무릎을 꿇고 옥순에게 반지를 건넸다. 옥순은 감동받은 표정을 지으며 광수의 프러포즈에 응했고, 광수는 옥순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애틋한 케미를 뽐냈다. 또 광수는 배경음악으로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골라 더욱더 달달한 무드를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하늘에서 정해준 짝인듯해요",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예쁜 커플", "두 분 축하드립니다. 예쁜 사랑 응원해요", "저도 라방 봤는데 광수님 깜짝 프로포즈 멋졌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광수와 옥순은 ENA '나는 솔로'에 출연해 15기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사귄 지 15일 만에 결혼을 확신했으며, 약 두 달 만에 결혼 준비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해 천생연분 커플에 등극했다.
또 최근 광수는 예비신부 옥순 악플러들에게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 명예훼손, 모욕 등에 대해서는 참지 않을 것이다. 합의는 일절 없고 위자료는 민사소송으로 민사재판에서 청구할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광수는 "부탁드리건대 옥순이에 대한 악플은 삼가해달라. 욕하고 싶으면 저한테 하시면 된다"고 덧붙이며 옥순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사랑꾼 그 자체인 광수의 모습은 옥순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마음까지 심쿵하게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