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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노래 불러달라" 했더니 "이준호"..조권X정진운 뜻밖의 굴욕(보권말권)

입력 2023-08-10 18: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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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권말권' 캡처
'보권말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조권, 정진운이 빠지를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

10일 가수 조권의 유튜브 채널 '조권말권' 측은 'JYP 출신들이 함께 빠지에 빠져'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2AM 멤버인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출연해 함께 했다. 이날 빠지를 찾은 두 사람이 놀이기구를 타러 이동하던 중 주위에서는 "조권이다"라며 그를 알아보는 시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시민은 깜짝 놀라 조권에게 악수 요청을 했고, 이어 조권은 "2AM 아시냐. 대표곡 한 소절만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시민은 노래를 하지 못한 채 뜬금없이 "이준호"라고 답했고, 두 사람은 황급히 자리를 떠난 뒤 "이준호 뭐야", "우리집도 아니고"라며 해프닝으로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소를 이동해 조권과 정진운은 17살 청소년 무리를 만났다. 조권이 "2AM 아냐"고 묻자 이들은 어리둥절한 듯 "네?"라며 되물었고, 박수를 치며 얼렁뚱땅 리액션에 나섰다. 재차 묻는 조권에게 한 학생은 "지금 1시예요"라고 답하는가 하면, 조권이 "정진운 알아요?"라고 묻자 정적이 흘러 뜻밖의 인지도 굴욕을 안겼다.

조권이 "나는 어떻게 알아요?"라고 묻자 학생들은 "유튜브에서 봤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2PM을 아는지 묻는 질문에도 학생들이 모르는 기색을 보이자 조권은 "다행이다. 2PM도 모른다"고 안도해 폭소를 더했다. 이어 조권은 "저희는 아이돌이다. 데뷔 15년차다. 정진운은 저희 멤버 중 막내"라고 소개했다.

또한 "우리 JYP였다"는 말에 일동이 술렁였고, 이들은 한 학생을 향해 "이 친구는 너무 예쁘고 귀엽게 생겼다. 아이돌 해도 될 것 같다. BTS의 제이홉을 닮았다"고 추켜세워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계속해서 두 사람은 여러 수상레저를 즐기며 시원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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