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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홍지윤 "법적 문제 無"VS前소속사 "종료 NO"‥전속계약 분쟁 재점화

입력 2023-08-15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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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사진=민선유기자
홍지윤/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홍지윤과 전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분쟁이 재점화된 가운데, 양측의 입장이 엇갈렸다.

지난 13일, 홍지윤은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홍지윤은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후 첫 행보로 오는 9월 정규 1집으로 컴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홍지윤의 전 소속사였던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14일 입장문을 공개하며, 홍지윤과 아직 전속계약이 종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지윤이 올해 4월 돌연 당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효력정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이 이에 대해 인용 결정했다. 당사는 인용 결정에 이의제기한 상황으로, 오는 24일 심문기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인용 결정은 본안소송에서 전속계약의 효력을 본격적으로 다투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효력을 정지하는 결정일뿐,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향후 진행될 예정인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이의신청 및 전속계약효력에 관한 본안소송에서 책임 소재에 관하여 명확히 밝히겠다"며 홍지윤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것이 아니라고 했다.

같은 날, 홍지윤의 새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전 소속사에 반박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의 인용결정으로 홍지윤과 전 소속사 사이의 전속계약이 중지됐다. 홍지윤이 다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더라도 이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원은 전 전속계약에 대하여 '홍지윤과 전 소속사 상호 간의 신뢰가 깨졌다'고 판단, 이 판단은 가처분이의 절차나 본안 소송에서도 쉽사리 변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지윤과 전 소속사 사이의 신뢰관계 파탄의 책임이 전 소속사에게 있음을 명확히 밝힐 예정이다. 전 소속사의 가처분 이의는 불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양쪽에 상처만을 남길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홍지윤의 새 소속사와 전 소속사가 전속계약 분쟁을 재점화하며 엇갈린 입장을 보인 상황. 이에 오는 24일 열릴 심문기일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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