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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보호자' 김준한 "정우성과 연락처 교환 후 한동안 친구들에 자랑하고 다녀"

입력 2023-08-14 12: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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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준한/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배우 김준한/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준한이 정우성과 연락처 교환 후 자랑을 하고 다녔다고 밝혔다.

김준한은 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 '보호자'에 정우성의 러브콜을 직접 받고 합류했다. 두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준한은 정우성의 캐스팅 연락이 꿈만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준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하기도 전이었다. 이런 역할을 나한테 제안을 주신 거에 대해 놀랐다"며 "왜 이런 매력적인 역할에 나를 캐스팅하시려고 하시나 궁금증이 생기면서도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뒤풀이에서도 넌지시 말씀하시기는 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연락처를 달라고 하셔서 연락처를 드렸었다"며 "한동안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다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시대의 아이콘 같은 분이고 어렸을 때부터 너무 팬이라 먼저 연락드리기는 부담스러울실 것 같아서 연락은 차마 못했는데 캐스팅으로 연락주셔서 너무 놀랐다"고 회상했다.

한편 김준한의 신작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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