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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무엇이든 물어보살' 남성 유튜버 의뢰인의 고민..."제가 키크는 수술을 했는데요"

입력 2023-08-15 0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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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키크는 수술을 한 유튜버 남성 의뢰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14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키크는 수술을 하고 후기를 영상으로 올렸는데 악플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 유튜버 의뢰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키크는 수술을 했다는 남성 의뢰인은 34세 유튜버라면서 키크는 수술에 대한 컨텐츠를 만든다고 했다. 그런데 수술 후 쏟아지는 악플 때문에 과연 잘 하고 있는 것인가 고민이 된다고 했다. 의뢰인은 "저는 성공한 케이스인데 161cm에서 168cm가 됐다"며 "종아리나 허벅지 중 선택하는데 뼈를 자르고 그 안에 장치를 고정시키면 수술은 끝나는데 이후 기계로 뼈 사이를 조금씩 벌리고 뼈가 붙을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뼈는 늘리는 게 어렵지는 않지만 문제는 그 과정에서 계속 근육도 늘려줘야 한다"며 "그래서 쉬운 수술은 아니다"고 했다. 서장훈이 부작용에 대해 묻자 의뢰인은 "재활 훈련을 제대로 안 하면 뼈가 길어져 뒤꿈치만 올라가서 심한 경우는 걷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어쨌든 인체 비율이 달라지는 거라서 운동능력의 감소도 있는데 사실 수술 자체도 실패할 가능성도 높다"고 했다.

금액에 대해 의뢰인은 "적게는 4천만원이고 많게는 2억원이 든다"며 "부위에 따라 가격도 달라진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의뢰인은 또 "저렴한 수술은 외부 장치로 고정시켜서 흉터도 많고 재활 과정도 힘들다며 "비싼 수술의 경우 내부 장치로만 늘리다 보니 비교적 흉터도 적고 일상생활도 편하다"고 했다.

의뢰인은 "수술 후 6개월간 보행이 불가능하다"며 "2년간 장치를 유지해서 사람에 따라 이물감이 있을 수 있고 격한 운동이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제가 수술하기 전엔 정보를 찾는 게 힘들었다"며 "저 같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면 키 크는 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조금 더 편하게 정보습득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의뢰인은 또 "근데 제 영상을 보고 한 학생이 어머니한테 자기도 수술해 달라고 조른다고 하더라"고 고민을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의사한테 가서 상담을 하지 왜 너한테 얘길 하겠냐"며 "그 분야에서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얘기하기엔 지금 네 인생이 너무 중요한 순간아니냐"고 했다.

이어 서장훈은 "너 때문에 키크는 수술하게 됐는데 만약 결과가 안 좋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며 "그런데 그 애가 너 때문에 엄마한테 졸라서 너한테 항의가 들어온다는 건 네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서장훈은 "설령 그 애가 너의 영상을 보고 키크는 수술했는데 실패했더라도 그걸 너한테 책임을 무를 순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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