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세정이 눈물을 흘리며 서벽준의 기억을 지웠다.
2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 (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8회에서는 도휘(서벽준 분)를 지키기 위해 이별을 선택한 하나(김세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나와 싸우던 겔리(김히어라 분)는 보란 듯이 도휘의 가슴을 찔렀다. 분노한 하나가 겔리를 제압하던 때 필광(강기영 분)이 나타나 하나를 막았다. 겔리는 필광이 도와주러 온 것으로 착각했지만 필광은 겔리의 목을 조르며 “우린 영원히 함께할 줄 알았는데 기어이 네가 날 버리고 떠나겠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저놈들에게 널 그냥 주긴 너무 아깝잖아”라고 속삭였다.
“지금 날 죽이고 먹겠다는 거야?”라고 경악한 겔리에게 “그냥 내 안에서 산다고 생각해. 네 능력은 내가 잘 쓸게”라며 웃던 필광은 도휘를 발견하고 다가갔다. 영혼을 흡수하려는 황필광을 막고 도휘를 가까스로 구한 하나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에 대한 기억을 지웠다.
도휘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정리하던 하나는 마주친 도휘가 자신을 보며 웃자 깜짝 놀랐다. 그러나 이내 그 웃음이 피아노학원 학생들을 향한 것이라는 알고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카운터들은 “마음 정리가 쉽지 않을 텐데”라며 하나를 걱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