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신봉선이 18년 간 인기를 이어오는 맛집을 찾았다.
지난 17일, 개그우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공복 주의,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챙겨 먹으러 여의도까지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신봉선은 여의도 어딘가의 순대국밥 집을 찾았다. 신봉선은 "내가 2005년 KBS에 입사했을 때부터 유명했다. 당시 '개그콘서트', '폭소클럽' 두 개그 프로그램의 녹화날마다 여기 와서 밥을 먹었다"며 "KBS 출신 선배들이라면 다 안다. '해피투게더' 녹화날에도 가져와서 먹었다"라고 밝혔다.
신봉선은 대기 중에 "솔직히 소주 한 잔 마셔야 하는데 대낮부터 마시면 눈 풀리니 자제하겠다. 이 마음은 언제나 변할 수 있다"라는 말을 전했다.
신봉선은 내장탕을 주문하며 사이즈를 고민하다 "오랜만에 왔는데 특을 먹어야지"라며 본격적 먹방을 준비했다. 밥이 이미 말아져서 나오는 특이한 스타일의 순대국밥을 맛본 신봉선은 "바로 이 맛이야"라며 감탄했다.
신봉선은 같이 간 PD에게 내장을 먹어보라 건네며 "내가 준다고 하는 건 네 거도 하나 먹겠다는 뜻이야"라며 상대방이 시킨 순대국밥을 맛봤다.
신봉선은 순대국밥의 美친 맛에 감탄하며 아까의 다짐과는 달리 소주 한 병을 주문했다. 소주가 달다고 평가한 신봉선은 "오늘 촬영 아니었으면 여기서 기어나갔을 것"이라고 밝히며 웃었다. 신봉선은 "편집점을 위해 한 잔 더 하겠다"라는 농담을 던지며 계속해서 반주를 즐겼다.
술병은 금세 비어버렸고 식사를 마친 신봉선은 "국밥 먹으며 시린 마음을 달래 본다. 다들 화목하게 지내세요"라는 끝인사와 함께 영상을 마무리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