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전현무가 이영자와 먹방을 펼치며 다이어트 실패를 선언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1회에서는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 실장이 보령머드축제에 초대돼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율과 전현무는 매니저로 변신해 송실장의 여정에 합류했다.
보령 머드 축제 현장에 들어서자마자 송실장과 권율, 전현무, 이영자의 이름이 새겨진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는게 눈에 띄었고, 송실장은 점점 긴장을 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보령 머드축제 관계자를 따라 대기실로 이동했고, 송실장은 홍현희가 직접 코디한 진분홍색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제 야외 무대로 이동할 시간. 무대로 걸어가며 송실장은 긴장으로 얼굴이 굳어졌다. 그는 이영자에게 "저 손 좀 잡아주세요" 라고 요청했고, 이영자는 "무대 보지 마" 라고 말하며 그를 다독여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권율은 송실장의 화장을 고쳐줬고 전현무는 이영자가 건넨 '휴지 모자'를 쓰고 인간 휴지인 '무리넥스' 로 변신해 모두를 웃겼다.
이후 무대에 오른 송실장은 능숙하게 자신의 노래를 선보였으며, 전현무까지 함께 무대에 올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일행은 "첫 무대인데 너무 잘해줬다" 며 송실장을 칭찬했고. 이영자는 일행에게 "대천에 키조개 칼국수 어떠냐" 며 메뉴를 추천했다. 무탄수화물 다이어트를 2주간 했다던 전현무는 "또 면이냐, 무탄수화물 다이어트 응원한다더니" 라며 투덜거렸고. 이영자는 "하나만 먹으면 살 안쪄" 라고 달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식당에 도착한 전현무는 이영자의 먹팁을 그대로 따라하며 겉절이 비빔밥, 비빔국수, 키조개와 오징어가 들어간 칼국수 등을 먹어치웠다. 그는 "2주간 뺀 게 하루만에 올라왔어" 라고 투덜거렸다. 실제로 전현무의 얼굴은 막 이영자의 차에 탔을 때와는 딴 판으로 부어있었다.
전현무의 얼굴 대조샷을 확인한 '전참시' 패널들은 "김준현씨인 줄 알았다" 며 경악했다. 전현무는 "면을 인간적으로 너무 많이 먹었어, '전참시'가 다 망쳤어" 라며 다이어트 실패를 선포했다.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이영자를 향해 "일곱 끼를 면을 먹이냐" 며 툴툴댔고, 하루만에 2~3kg가 쪘음을 털어놔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