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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조보아, 하준에 고백→거절..로운, 조보아에 뼈아픈 직언(이연불)

입력 2023-08-25 05: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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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캡처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조보아가 하준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고, 로운에게 직언을 들었다.

24일 방송된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에서는 주술서를 두고 이홍조(조보아 분), 장신유(로운 분)의 인연이 시작됐다.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은월(김혜옥 분)이 남긴 목함을 건넸다. 집에 돌아온 이홍조는 고민 끝에 은월(김혜옥 분)이 남기고 떠난 목함을 열기 위해 노력했지만 목함은 열리지 않았다. 이홍조는 목함 여는 것을 포기한 채 술을 마셨다. 그때 장신유에게 전화가 왔고, 장신유는 "목함 열었냐"고 물었다. 이홍조는 "사람도 마음을 안 여는데 자물쇠도 나한테 마음을 안 열어. 다들 왜 그러는 거냐"며 술주정을 부렸다. 이에 장신유는 "술 그만 먹고 목함부터 열어요. 열면 꼭 전화하고"라며 전화를 끊었다.

목함이 저절로 열렸다. 목함에는 주술이 적혀 있는 책과 부적들이 들어있었다. 아침부터 장신유가 이홍조를 찾아가 "목함 열었냐"고 물었다. 이홍조는 "열린 게 아니라 저절로 열렸다"며 "회사가 강남인데 출근길에 여기를 들리셨다고?"라고 물었다. 그때 권재경(하준 분)이 나타나 "두 사람 아는 사이냐"고 물었다.

퇴근길에 장신유가 이홍조에게 목함을 보여달라고 했다. 이홍조는 장신유의 차를 얻어 타고 집에 갔다. 이홍조가 목함을 가지고 나오겠다며 어두운 골목을 혼자 올라갔고, 치한을 만났다. 다행히 장신유가 이홍조를 구했다. 장신유는 "가족들한테 마중나와달라고 그러던가"라며 걱정했다. 이홍조는 "가족 없어요"라고 대답했다. 장신유는 언제나 쓸쓸해 보였던 이홍조의 모습들을 떠올렸다.

이홍조 집 앞에 도착했다. 장신유는 이홍조 집에 들어가 목함에 담겨 있던 주술서를 읽었다. 주술서 내용이 웃기다며 폭소하는 이홍조와 달리 장신유는 심각하게 내용을 읽었다.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원하는 게 있다. 거기 있는 주술 하나만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이홍조가 윤나연(유라 분)과 마주쳤다. 윤나연은 이홍조에게 사과했다. 이홍조가 받아줄 생각이 없는 것처럼 굴자 윤나연은 "그 일 있고나서 너만 힘들었던 거 아니다. 유학가서 외로웠다"고 설명했다. 이홍조는 "네가 변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그래서 네 사과 받아줄 생각 없다"고 말했다. 그때 장신유가 나타나 "이홍주씨는 잘못한 적 없냐"며 차갑게 대했다. 이어 장신유는 "이홍주씨가 늘 혼밥할 수밖에 없는 이유, 그 원인이 꼭 다른 사람한테만 있는 건 아닐 수도 있겠다"고 말해 이홍조를 비참하게 했다.

공서구(현봉식 분), 손새별(박경혜 분), 유수정(미람 분)이 이홍조를 빼고 회식을 했다. 그 자리에 이홍조가 따라가 "저도 회식 껴달라"고 부탁했다. 이홍조는 그간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했고, 받아줄 생각 없던 공서구, 손새별, 유수정은 권재경, 장신유가 있는 것을 보고는 이홍조를 빠르게 자리에 앉혔다. 이들과 권재경, 장신유는 합석했다. 유수정이 권재경에게 "시청 게시판에 이홍조 칭찬한 글, 본인이 쓰신 것 맞냐"고 물었다. 권재경이 맞다고 답하자 이홍조는 기분이 좋아졌지만 손새별, 유수정은 질투심에 다시 이홍조를 배제시켰다.

혼자 있는 이홍조에게 권재경이 나타나 "나 때문에 옷 망가졌던 것 미안하다"며 옷을 선물했다. 권재경이 "홍조씨는 항상 얼굴이 빨간 것 같다"고 신기해하자 이홍조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얼굴이 빨개진다"라고 하다가 놀라며 "혹시 제가 말한 게 고백처럼 들렸냐"고 물었다. 권재경은 이홍조에게 "나도 이홍조씨 좋아한다. 그런데 그건 인간적인 호감이다. 누구라도 일을 잘하면 시청 게시판에 글을 올릴 거고, 옷을 망쳤으면 옷을 선물할 거다. 앞으로 날 봐도 어색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홍조의 고백을 거절하고 떠났다. 이 모습을 본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홍조씨는 가볍고 사소한 친절에도 설레하는 사람이다"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기분 나빠진 이홍조는 "맞다. 가볍고 사소한 친절에도 설레고 그런다. 아무도 나한테 친절하지 않으니까. 됐냐"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다음날 이홍조가 출근하자 사람들이 수군거렸다. 권재경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것이 사내에 소문이 퍼진 것이었다. 이홍조는 엄마가 집으로 보낸 식재료들을 보다가 염소우유를 발견했다. 마침 주술서에 있는 애정성사술에 염소우유가 적혀 있었던 것을 떠올린 이홍조는 주술서에 써 있는 대로 따라하기 시작했다.

이홍조가 주술서 애정성사술 한 장을 찢어 불에 태웠다. 그때 장신유에게 이상한 일이 생겼다. 알 수 없는 기괴한 손들이 운전 중이던 장신유를 감싸쥐었고 결국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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