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박나래가 신동이 자신의 가게를 사진 찍은 것에 대해 만족했다.
30일 방송된 MBC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이하 '빈집살래3')에서는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이 전주 팔복동에 방문해 1년간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가게 네 채를 함께 구경했다.
채정안은 오랜만에 본 신동에게 "너 남자같아졌다"며 칭찬했다. 신동은 "나 마흔 살인데 이제 남자같아졌냐"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1번 집은 신동이 맡았던 가게였다. 1번 집은 통창을 통해 비 오는 날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정원이 생겼다. 남다른 조경 감각에 박나래와 신동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신동은 "원래 식당 가면 메뉴판만 보지 않냐. 여기는 창 밖을 보면 차분해져서 너무 좋다"고 평했다. 채정안은 "화가 많은 사람도 여기 앉아서 밖을 보면 화가 가라앉을 것 같다"고 평했다. 신동은 "다른 실장님들께는 죄송하지만 1번 집이 제일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자신있었다"며 감탄했다.
2번 집은 화이트톤으로 꾸며졌다. 한옥 느낌을 살리면서 바람길까지 만들었다. 박나래는 "조감도랑 완전히 똑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3번 집은 박나래가 맡은 곳이었다. 3번 집 건축가는 "박나래씨와 저희 스타일이 정반대라서 낮에는 저희 스타일대로, 밤에는 나래씨 스타일대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채정안은 조명에 대해 설명듣고 "완전 그냥 나래바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신동씨가 몰래 사진을 찍더라. 제가 원하던 게 바로 그거다. 손님들이 와서 사진을 찍는 것. 만족도 99.8%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나래가 시식을 위해 가게에 들렀다. 강보성 운영자의 인사에 박나래는 "그저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앞서 면접에서 박나래와 채정안은 강보성 지원자의 잘생긴 외모에 감탄한 바 있다. 박나래는 미트파이와 드립커피를 시식하며 "맛있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채정안은 4번째 집을 보고 건축가들에게 "술만 드시는 줄 알았는데 너무 잘 하셨다.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한다"고 칭찬을 건넸다. 유정수는 "건축가분들이 미션을 완벽히 이해한 상황에서 자기만의 스타일대로 해석했다. 포인트로 잡았던 부분들이 다 보였다. 마을이 각자 개성이 있는데 통일성이 생겼다. 이래야 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겠다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정안은 4번 집의 웰컴 드링크를 직접 만들었다. 사과와 미나리 등이 들어가는 웰컴 드링크는 건강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했다. 채정안은 4번 집의 주 메뉴인 전을 시식하고는 "홍어 있다고 말 안 했으면 모를 뻔했다. 냄새 하나도 안 난다"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미래의 전이다. 생각했던 것과 맛이 완전 다르다. 전이라고 하면 느끼할 것 같은데 느끼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네 명의 MC들이 팔복동 홍보에 나섰다. 각 MC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홍보를 하며 손님을 모았다.

